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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규 4

서대문형무소 통곡의 미루나무 아래에서 열린 열세번째 스토리텔링 콘서트

 서대문형무소 통곡의 미루나무 아래에서 독립과 민주를 외치다! 맑고 높은 하늘이 가을을 느끼게 합니다. 9월 23일 금요일, 평소보다 조금 일찍 시작되는 스토리텔링 콘서트를 보기 위해 독립문역 서대문형무소로 발걸음을 재촉했습니다. 이번 콘서트의 주제는 '통곡의 미루나무 살리기 이야기' 로 서대문과 사색의 향기, 그리고 서대문 형무소를 찾은 구민들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그 현장에 TONG도 함께 했습니다. 뜨거운 가슴으로 함께 독립과 민주를 외쳤던 그 현장으로 함께 가실까요? 첫 번째 이야기 - 독립 공원과 서대문 형무소에서 듣는 역사 이야기 오후 5시 30분 지하철 3호선 독립문 4번 출구에서 사색의 향기 회원들을 만났습니다. 이번 콘서트가 평소보다 한 시간 빨랐던 탓에 퇴근을 서둘러..

어둠 속에서 영혼을 나누는 따뜻한 밥상 이야기 - 열두번째 스토리텔링 콘서트

열 두번째 스토리텔링 콘서트 - "영혼을 나누는 밥상 이야기" 가을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안산 숲속에서 열리는 스토리텔링 콘서트는 특별한 이야기와 스토리로 매번 다른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9월 16일, 스토리텔링 열 두 번째 이야기는 한국 사람의 힘이 되는 "밥"에 관한 이야기였는데요. 어둠이 내려 앉은 서대문구청에서 모여 안산 북벽길로 걸음을 재촉했습니다. 이번 콘서트에는 춘천, 기흥, 송파에서 오신 사색의 향기 회원들과 서대문구청의 직원분들 그리고 구민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루었습니다. 어둠 속 모두가 함께 걷는 길, 외롭지 않았습니다. ^^ 무악정에서 진행된 "영혼을 나누는 밥상 이야기" 콘서트 이번 콘서트는 서대문안산 북벽의 밥상 바위에서 주먹밥을 먹으면서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것으로 계획되었..

'통곡의 미루나무 살리기' 캠패인 - 우리들의 희망 덧글이 통곡의 미루나무를 살립니다!

'통곡의 미루나무 살리기'- 우리의 희망의 덧글이 통곡의 미루나무를 살립니다!통곡의 미루나무를 죽지않은 영원한 생명의 나무로 우리는 살려야 한다.디케이소울(D.K Soul) 김동규의 '그 자리에만 서있다'처형장으로 들어가는 사형수들이 이 나무를 붙들고 통곡했다는 통곡의 미루나무!사적 324호로 지정된 '사형장'으로 향하는 길에서, 외롭게 자라고 있는 나무!사형장 안에 있는 또 한 그루의 나무에는 사형수들의 한이 서려 잘 자라지 않는다고 한다.사형장으로 들어가는 길에서 만난 '통곡의 미루나무'미루나무의 수명은 100년 정도라고 한다. 이 통곡의 미루나무는 80년정도의 나이를 가진 나무로 이제 약20년 밖에 수명이 남지 않았다.통곡의 미루나무를 죽지않은 영원한 생명의 나무로 우리는 살려야 한다...

서대문 안산 숲 속 스토리텔링 콘서트 - 청춘 이야기 (아프니까 청춘이다)

서대문과 함께하는 사색의 향기 스토리텔링콘서트 - 7월 다섯째주 '청춘이야기' 서대문구의 자랑, 아름다운 안산 숲 속에서 사색의 향기와 함께 열리는 스토리텔링 콘서트의 7월 다섯째주 주제를 소개드려요:) 이번 콘서트는 7월 29일 금요일 오후 6시 30분 독립문에서 모여 걷기를 시작으로 시작됩니다. 독립문-서대문형무소역사관-서대문안산-무악정-메타세콰이어숲길-숲속공연장(1시간코스)-공연(50분) 독립문 갑오개혁 이후 자주독립의 의지를 다짐하기 위해 세운 기념물이다.갑오개혁(1894∼1896)은 내정개혁과 제도개혁을 추진하였던 개혁운동이다. 그러나 외국세력의 간섭으로 성공하지 못하였고, 나라의 자주독립 또한 이루지 못하였다. 이에 국민들은 민족의 독립과 자유를 위해서는 어떠한 간섭도 허용하지 않겠다는 다짐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