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연극 공연, 유관순의 마지막 외침! 대한독립만세! 대한독립만세! 대한독립만세! 대한독립만세! 이 소리가 들려올 때마다 심장이 터질 것 같았다. 바로 이 소리는 자유로운 나라를 갈망하는 우리 민족의 염원이었다! ▲ 이화학당 다니는 17살 학생들 서대문구는 지난 7월 29일 태극기를 손에 들고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는 곳이 있었다. 바로 서대문구 문화회관 소극장에서 시민 연극 공연을 발표하고 있었다. ▲ 공연 연습하는 장면 서대문구는 2016년 광복 71주년을 맞이하여 전문 연극인과 일반인이 함께 연극을 배우고 공연하는 기회를 제공했어요. 연극에 참여한 주민들은 유관순 열사가 이화학당 다닐 때부터 옥고를 치를 때까지의 독립운동 모습을 공연했다. 시민들은 4월 4일부터 매주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 본부 세미나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