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태블릿PC와 스마트폰이 대세인 터라 책을 쉽게 보지 않게 되죠?^^; 통도 출퇴근길 늘 한손에 책을 쥐고 다녔는데 스마트폰을 장만한 후로는 ‘책 삼매경’대신 ‘스마트폰 삼매경’에 빠지는 스마트 부작용을 겪고 있어요.ㅜㅜ 하지만 역시 직접 책을 읽는 것만큼 좋은 일은 없다는 사실! 얼마전 뜨끈한 방바닥에 누워 책을 읽으니 모든 스트레스가 풀리는 듯 했어요. 가을이 독서의 계절이라고들 하지만 통은 겨울을 독서의 계절이라고 하고 싶어요^^ 날씨가 추운 탓에 실내에 갇혀있으니 책을 읽을 시간도 많아지잖아요. 오늘은 여러분을 위해 통이 직접 엄선한 ‘추운 겨울 마음이 따뜻해지는 도서’를 추천해드릴게요! 고인을 추억하며 이태석 이 책은 살레시오회 수도 사제이자 의사였던 故이태석 신부님의 아프리카 사랑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