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교양서의 바이블, 리처드 도킨스의 를 읽고 과학 서적으로 오랜시간 동안 독자들에게 읽히고 있는 를 읽었습니다. 이 책은 1976년에 출간되었으니 40년이 지났네요. 오랜 시간이 지났어도 꾸준히 읽히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이 책에서 얻는 지식의 깊이가 깊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1993년에 초판이 발행된 이후 출간을 거듭해오면서 올해 3월, 40주년 기념판으로 재발행되었습니다. 과학 교양서적을 읽기 쉬운 것은 아니었지만 읽을수록 새로운 사실들을 알게 되었지요. 600여 페이지에 달하는 두꺼운 책이었는데 앎에 대한 기대를 충족시키기에 충분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과학자인 리처드 도킨스의 책은 이번에 처음 접하게 되었는데, 과학자로서 또 저술가로서의 역량이 대단하다는 것을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