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활성화][전통시장가는날]
매월 2,4주는 일요일은 인왕시장, 영천시장 가는 날!
우리 서대문구에서는 그 동안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시장 점포시설개선사업과 상인역량 강화교육, 시장 닥터 컨설팅 등을 추진하여 왔습니다.
그래서 이번 7월 22일을 시작으로 매월 둘째, 넷째 일요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지정하여 운영합니다.
이번 "전통시장 가는 날"은 질 좋은 농산물과 다양한 품목을 시중가보다 10%에서 최고 20%까지 저렴하게 판매해 일명 요즘 기업형슈퍼마켓 (SSM) 의무휴업에 따른 소비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상인들의 자발적인 참여 의지와 더불어 서대문 인왕시장과 영천시장이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넷째 일요일에는 인증 우수농산물을 시중가가격보다 10~30% 저렴하게 살 수 있는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며 매달 판매할 우수 농산물 1개 품목을 시장상인연합회에서 선정해 기존보다 유통단계를 2단계 줄인 직거래 방식과 공동구매방식으로 가격을 낮추게 됩니다.
이번 7월 22일에는 "발효현미"를 판매할 예정입니다. 이번에 판매할 현미는 시장별로 100봉지이며 4kg 1봉지에 12,400원에 시장상인회에서 소비자들에게 공급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매월 둘째, 넷째 일요일에 인왕시장과 영천시장을 방문하면 반찬, 채소, 생선, 젓갈, 주방용품, 운동화, 떡, 옷 등 전통시장에서 판매하는 다양한 품목을 시중가격보다 10%에서 최고 20%까지 할인 된 가격으로 사실 수 있지만 영천시장 내 모든 상점들이 참여하는 것은 아니랍니다. 이 점 참고해 주세요!
우리 서대문구에서는 전 직원이 참여하는 "전통시장 가는 날"을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날 운영하고 있습니다. 7월 27일에는 영천시장을 방문하여 전통시장상품권으로 시장의 물품들을 구매하고, 시장 내 음식점에서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시장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이번 전통시장가는 날 운영으로 대형마트와 기업형슈퍼마켓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살리고 소비자들에게 더욱 친근하고 사랑받는 인왕시장과 영천시장이 되길 바라봅니다.
이 곳에서는 신선하고 질 좋은 제품들을 시중가격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기 때문에 우리 전통시장을
많이 방문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