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사망원인 1위 자살]
부모 기대·왕따·스트레스… 19%가 "자살 생각해봤다",
5%는 실제 자살 시도
<톡톡톡(talk)> 소통의 벽에 갇힌 우리 아이들의 꿈, 이제 개방해 주세요!
청소년들, 자살 생각할 땐
반드시 신호 보내…
그건 '죽고 싶다'가 아닌
'살고 싶다'는 신호
요즘 우리 아이들은 어른보다 더 바쁩니다.
학교 일과를 마친 뒤에도 학원, 개인과외 등 일정에 쫓겨 종종걸음으로 하루를 보내야 합니다.
조금 더 바르고 똑똑하게 자랐으면 하는 부모의 기대가 버거울 때도 있고, 부모님과 소통할 시간이 부족해 혼자 끙끙 앓느라 속상한 일들도 많을 것입니다. 미숙하다는 이유로 시키는 대로만 살아가야 하는 게 우리 아이들의 인생이라면 얼마나 슬픈 일인가요?
밤늦도록 따뜻한 이불 안에서 책을 읽어주던 엄마, 퇴근 후 몸을 부대끼며 놀아주던 아빠는 어디로 갔을까요? 우리 아이들은 방에 갇혀 삽니다.
교실, 학원, 공부방, 게임방, 놀이방… 아이들은 방 안에서만 자랄 수는 없습니다.
이제 소통의 벽에 갇힌 우리 아이들의 꿈을 개방해 주세요. 진정한 소통, 진심 어린 관심과 응원이 우리 아이들을 행복하게 합니다.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작은 '관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