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에는 실내공기가 건조해져서 적정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겨울철 실내 적정 습도의 경우는 50~60%이니 생각보다 습도 조절을 많이 해야 한답니다.
그러나 습도가 60% 를 넘어가면 오히려 곰팡이나 진드기가 활동하기 좋아지니 그것 또한 좋지 않아요. 이럴 때 가습기가 유용합니다. 그러나 집에 가습기가 없다고 불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가습기가 없는 분들을 위해 셀프로 초간단 간이 가습기 만드는 법을 소개해 드릴게요.
준비물 사각 밀폐용기, 나무젓가락, 물, 키친타올 약간 등
먼저 준비한 밀폐용기에 1/3 정도 물을 채워주세요.
그다음 나무젓가락을 준비해 주시고요.
나무젓가락을 두 개가 되도록 갈라줍니다.
그리고 키친타올을 적당히 잘라주세요.
키친타올이 물에 약간만 닿게 하면 됩니다.
이렇게 하면 키친타올에 물이 스며들게 됩니다.
키친타올은 물에 강해 찢어지지도 않아서 아주 제격입니다. 휴지를 사용하는 것보다 키친타올을 추천해 드려요!!
밀폐용기가 없는 분들은 일회용 커피컵을 이용하여 똑같이 만들어 보세요.
초간단 간이 가습기 완성입니다.
밀폐용기나 컵 안에 든 물이 시간이 지나면서 키친타올을 타고 밖으로 나와 가습기 효과를 내는 원리입니다.
집에서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만들 수 있겠죠!! 겨울철에는 습도 관리가 중요한 만큼 한 번 만들어 보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