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안전 서대문의 <2011 재난대비 긴급구조 종합훈련>
지난 10월 25일 (화) 오후 2시부터 서대문구 홍은 2동 소재 명지전문대학에서는 <2011 재난대비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훈련은 테러․방화에 의한 건물붕괴로 대규모 재난발생시 자치구, 소방서, 도시가스 등 긴급구조지원 기관간의 유기적인 공조체계구축과 긴급대응을 위한 훈련인데요, 실전을 방불케 한 생생한 현장에 TONG이 다녀왔습니다.
유관기관의 유기적 공조체제 구축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
서대문구청장은 "이번 <2011년도 재난대비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유관기관의 유기적 공조체제를 구축함으로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힘써 주시길 바란다"며 이번 훈련이 가진 의미를 강조했습니다.
서대문소방서와 서울도시가스 강북지사가 함께 한 긴급구조 훈련 현장
이날 훈련은 서대문소방서와 서울도시가스 강북지사가 주축이 되어 화재, 가스 유출등의 긴급 재난에 대비한 훈련 및 가상 구조 상황에 대응하여 초기 활동, 인명 구조 및 응급처치, 긴급 구급 활동, 재난 수습 및 복구 활동 등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가상의 상황을 재현하는 것이었지만 실제처럼 화재와 가스 유출 등 재난에 대비하여 신속하게 시민의 안전을 위해 애쓰시는 모습에 감사했습니다. ^^ 이번 훈련을 통해 각 유관기관간의 재난에 대한 대응능력이 강화되었을 것을 믿습니다. 무엇보다도 안전에 대한 의식을 강화하고 천재를 인재로 만들지 않도록 더욱 노력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사진 제공 : 서울도시가스 강북지사
글, 사진 편집 : 블로그 시민기자 서상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