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식 가요제 '노래하는 음유시인 김현식을 만나다 : 김현식 조형물' 본문

김현식 가요제 '노래하는 음유시인 김현식을 만나다 : 김현식 조형물'

함께해요 서대문/기자단이 본 세상 2019.10.25 18:17

김현식 가요제 '노래하는 음유시인 김현식을 만나다 : 김현식 조형물'


80년대 가수 김현식을 아시나요? 아마 지금의 20~30대는 잘 모르실 수도 있습니다.


그는 수많은 명곡들을 발표했지만 결코 순탄치 않은 삶을 살았다고 하네요. <내 사랑 내곁에>, <사랑했어요>라는 곡이 많은 사랑을 받으면서 지금까지도 대한민국 가요계의 전설로 통하고 있습니다.



한국 가요사에 빼놓을 수 없는 명곡들을 남기고 간 김현식의 음악세계를 이해하고, 또 그를 잊지 않고자 서울 신촌에는 김현식 스토리텔링 골목길도 조성되었습니다. 골목길 조성과 함께 김현식 조형물도 제작되었고, 김현식 가요제도 매년 개최되고 있습니다. 



창천문화공원에 새롭게 세워진 김현식 조형물입니다. 김현식 가요제의 앞서 조형물 제막식도 함께 열렸습니다.



 

창천문화공원에서는 가요제와 함께 사진전도 열렸는데요. 故 김현식 씨를 다시금 떠오릴 수 있도록 그의 생전 모습이 담긴 사진들이 전시되었습니다. 창천문화공원 일대가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1980년대로 되돌아가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날 열린 김현식 가요제는 사전 예선을 거쳐 선발된 10팀의 싱어송라이터들이 창천문화공원 특설 무대에 올랐습니다.

심사를 맡은 심사위원은 가수 김광진, 조진원 연세대 교수, 김진성 전 음악프로그램 PD가 함께 해주셨습니다.




첫 번째 도전자의 무대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총 10팀이 故 김현식의 명곡들을 서로 다르게 선택해 진행되었습니다. 첫 번째 도전자부터 수준급의 실력을 보여주었습니다. 더군다나 김현식이라는 가수가 한창 활동하던 시기에 태어난 도전자들이 김현식의 노래를 이해하고 편곡했다는 점이 정말 놀라웠습니다.



심사위원은 본선 진출자에 대해 꼼꼼하게 체크하고 엄격하게 심사를 하는 모습이었습니다.



2번 참가자입니다. 

김현식의 명곡 중 하나인 <사랑했어요>를 자신만의 색깔에 맞게 재편곡해 선보였습니다. 명곡은 발표된 지 오랜 시간이 흘러도 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리는 힘을 가진것 같습니다.



3번 참가자는 <비처럼 음악처럼>이라는 곳을 불렀습니다.

역시나 대학생이 편곡했다고는 전혀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수준 높은 무대를 보여주었습니다.



<사랑사랑사랑>이라는 곡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4번 참가자.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청중을 압도하는 모습이 특히나 인상적이였습니다.



제5회 김현식 가요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참석해 故 김현식의 노래를 들으며 각자의 추억을 생각하는 듯 했습니다.




6번 참가자는 5인조로 구성된 <헌제식당>이라는 그룹 밴드였습니다.

<이별의 종착역>이라는 노래로 신촌 연세로를 찾아주신 많은 시민들의 감성을 자극하기에 충분했습니다.



7번 참가자였던 <소은자매>입니다.

<그대내품에>라는 곡을 재편곡해 자신만의 스타일로 청중 앞에 섰습니다.



8번 참가자였던 <융용>이라는 5인조 밴드입니다.

故 김현식의 대표 명곡이기도 하죠. <내 사랑 내곁에>를 선보였습니다. 아직까지도 사람들의 머릿속에 남아있는 故 김현식에 대해 다시 한번 떠올리게 되었습니다.



<레드 판다>라는 이름의 2인조 밴드입니다.

<가리워진 길>이라는 곡을 불렀는데요. 대학생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편곡 실력과 자신만의 목소리로 노래를 이어갔습니다.




마지막 참가자인 밴드 LOG의 무대를 끝으로 총 10팀의 김현식 가요제 본선진출자 공연은 모두 종료되었습니다.

공연이 마무리되고 심사위원들의 심사평과 함께 1등, 2등, 3등에게는 각각 500만원, 200만원, 100만원 상당의 포상금도 지급되었습니다.




심사위원분들의 최종 심사가 마무리되는 동안 대한민국 대표 남성 밴드 부활의 10대 보컬이었던 <김동명>씨가 무대를 빛내주셨습니다.





가수 김광진, 조진원 연세대 교수, 김진성 전 음악프로그램 PD가 전체적으로 심사평을 해주셨습니다.

본선 진출자들은 김현식 노래 속에 담긴 감성과 색깔, 분위기를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편곡해 또 다른 느낌을 가져다주었습니다.





총 10팀의 참가자 중 3팀에게는 상금과 함께 시상도 진행되었습니다.

1등 팀에게는 500만원 상당의 상금이, 2등에게는 200만원, 3등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상금이 지급되었습니다.


수상자 목록은 아래와 같습니다.

1등 <헌제식당>, 2등 <밴드 LOG>, 3등 <연희입니다>입니다.



수상과 함께 기념 촬영을 끝으로 제5회 김현식 가요제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번 가요제는 '김현식 조형물'과 '김현식 스토리텔링 골목길' 조성으로 더욱 특별한 가요제가 되었습니다. 신촌에 들르신다면 김현식 골목길을 찾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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