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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시 터널로 이어지는 안산자락길, 홍제역 출발!

함께해요 서대문/기자단이 본 세상 2019.05.22 10:23

아카시 터널로 이어지는 안산자락길, 홍제역 출발!

 

신록의 계절 5, 6월이면 산에는 아카시(아카시아) 꽃향기로 가득할 정도로 우리들의 코를 자극하고 있어요.

서대문구 안산 자락길에도 아카시 꽃들이 활짝 피어 시민들의 발길을 돌리게 하고 있는데요. 안산 자락길은 약 7km로 테크와 흙 길로 이어져 서대문구에서 여러 장소에서 올라가는 곳이 있어요. 그 중 3호선 홍제역에서 출발해 가는 안산 자락길을 안내하려고 합니다.

 

지난 18일 토요일 안산 자락길을 다녀왔어요.

 

▲ 만개한 아카시(아카시아) 꽃

 

백옥 같은 아카시 꽃이 만발한 것을 보니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그럼 지금부터 안산 자락길 가는 길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3호선 홍제역 3번 출구

 

3호선 홍제역 3번 출구로 나와서 우측으로 올라가면 되는데요.

 

▲ MG새마을금고 좌측으로 800m 오르면 안산

 

홍제역에서 800m정도 걸어가면 안산 자락길을 갈 수 있지요. 약 15분 정도 걸어가면 되는데, 걷기 힘들면 홍제역 3번 출구에서 마을버스 9번을 이용하면 됩니다.

 

▲ 고운초등학교 좌측 길

 

고은 초등학교 좌측 옆 길을 가다가 우측으로 9번 마을버스 가는 곳으로 올라가요.

 

▲ 마을버스 종점 위 안산 자락길이 보여요

 

마을버스 9번이 다니는 길이지요. 이곳에서 100m 정도 가면 안산 자락길입니다.

 

▲ 운동하기 전 · 후 스트레칭 방법

 

산을 오르기 전·후 스트레칭하는 것 잊지 말아야겠지요. 올바른 걷기 자세도 잘 읽어 보시고요.

 

▲ 홍제역 안산자락길 초입

 

이곳 홍제동 안산 자락길은 2016년도에 완공했는데 교통이 편리하고 지하철 역하고 가까워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어요.

산을 내려오면서 안산 자락길이 어떻게 생겼는지 다시 한 번 더 지도를 보면서 가보지 못한 곳을 살피고 있어요.

 

 ▲ 경기도 광명에서 온 시민 (좌측 박유순, 우측 채혜경)

 

멀리 경기도 광명에서 왔다는 산행인을 만나 보았는데요.

"초행길이라 잘 몰라서 준비 없이 올라왔는데, 정말 좋아요. 도심 속에 이런 산이 있다니 쉽게 올라 아카시 꽃들도 보고, 초록 짙은 나무를 보면서 마음도 힐링하고 가요. 다음에 또 와서 나머지 못 가본 곳을 가야겠어요."라며 박유순 씨가 다짐을 했어요.

 

▲ 시원하게 펼쳐진 안산자락길

 

자락길 입구에 홍매화, 소나무, 향나무, 스트로브젓나무, 단풍, 산딸나무, 산사나무, 때죽나무, 복자기, 박태기, 아카시, 산벚나무, 떡갈나무, 갈참나무, 신갈나무 등 많은 나무를 만날 수 있어요.

 

▲ 산행을 마치고 내려가는 시민

 

흥얼흥얼 노래를 부르면서 내려가는 모습이 어찌나 정다워 보이는지 보는 기자도 기분이 좋네요.

 

▲ 조용히 해 주세요!

 

이곳은 스트로브 잣나무 숲길인데요. 주민들이 사는 곳하고 가까이 있으니 조금은 조용히 해주세요.

 

▲ 아카시 터널 안산자락길

 

▲ 안산에서 바라본 전망대

 

아카시 터널을 지나 오면 전망대에서 북한산, 백악산, 안산이 한눈에 보이는데, 정말 멋지네요.

 

▲ 면목동에서 온 시민(좌측 이영자 80세, 우측 김지선 73세)

 

면목동에서 온 김지선 어르신은"집에 있으면 답답한지 모르고 살다가, 야외 오면 산뜻하고 정말 좋아요. 머리가 맑고 기분도 좋고 안산 자락길은 걷기 편해서 나이가 많은 우리도 쉽게 오를 수 있으니까요. 독립문 형무소역사관를 보고 올라왔는데, 잡념도 사라지고, 꽃향기도 마시니 정말 좋은데요. 아직도 안산 자락길 한 바퀴 돌려면 멀었네요."라며 빨리 걸어야겠다고 하네요.

 

80세가 넘은 어르신도 쉽게 오늘 수 있는 곳이 안산 자락길이에요.

 

▲ 말 안장처럼 생긴 안산자락길

 

▲ <푸른 숲에서> 박두진 시비

 

▲ 성북구에서 오신 시민

 

성북에서 30분 만에 올 수 있는 가까운 거리라서 산책하러 왔다고 하네요. 벌써 내려가는 길이라고 해요.

 

▲ 메타세쿼이아 숲길을 오르는 길(좌측)

 

▲ 여러 장소로 가는 안내 표지판

 

▲ 여러가지 숲속 풀

 

▲ 주말 가볍게 산책을 즐기는 시민

 

▲ 활짝 핀 철쭉 꽃

 

▲ <새로운 길> 윤동주 시비

 

▲ 서대문자연사박물관

 

홍제역 3번 출구에서 안산 자락길을 올라 서대문자연사박물관으로 내려오는데 1시간 정도 걸렸어요. 안산 자락길 7km 다 걸어가면 약 2시간 30분이면 다녀올 수 있어요. 도심 속에 아름다운 숲길이 여러분에게 열려있어요.

 

5월 23일은 쉬나무 숲속무대 개장 기념으로 '2019 안산자락길 음악회'가 열립니다. 안산 자락길 쉬나무 숲속 무대에서 오후 3시 30분에 행사가 있어요. 또 5월 25일 오전 8시에 서대문구가 함께하는 달팽이 마라톤 안산 자락길 걷기가 있답니다. 혼자 오르기 힘들면 이번 기회에 함께 올라보는 것도 좋겠지요? 지금 시작해보세요!

 

 

서대문 안산자락길 가는 방법

● 교통편

- 지하철 3호선 홍제역 3번 출구(홍제동 안산자락길)

- 지하철 3호선 3, 4번 출구 나온 후 7713, 7738, 7739 탑승 후 서대문구청, 서대문보건소 하차

- 지하철 2호선 신촌역 1번 출구 버스 7713, 7720, 탑승 후 서대문구청, 서대문보건소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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