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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서대문구 여성친화도시 '여기로' 함께 걷기!

함께해요 서대문/기자단이 본 세상 2017. 7. 5. 13:37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서대문구 여성친화도시 '여기로' 함께 걷기!

 

 

 

 

서대문구는 양성평등 주관을 맞이하여 안산 자락길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어요.

양성평등 주간은 매년 7월 1일부터 7월 7일까지로 이 기간 동안에 많은 행사들이 이루어지고 있지요.

 

▲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여성친화도시로 5년째인 서대문구는 안산 자락길에 여성친화 테마길 조성 기념으로 행사를 했는데요. 많은 시민들이 함께 해주셨어요. 이번 사업은 기획 단계부터 민·관 협력 사업으로 추진이 되어서 더욱 의미가 컸답니다.

 

▲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

 

특히 토요일 가족들과 함께 안산 자락길 역사 특강을 듣고 자락길도 걷고, 여러 기관의 부스체험 행사도 함께 했어요.  바로 여성들의 삶을 이야기하는 시간이었거든요.

 

행사에는 팝페라 남성 4인조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성 평등상 표창 수여하고, 테마길 조성 경과보고와 특강으로 여성친화도시와 서대문 여성 이야기 강의도 짧게 진행됐습니다.

 

▲ 성 평등상 표창 수여 받은 사람들

 

▲ 여성친화도시와 서대문 여성 이야기 특강

 

여성 독립운동가는 많이 있지만 독립유공자 서훈을 받지 못한 사람들이 많다고 하네요. 너무나 가슴 아픈 이야기지요.

 

또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법조인이자, 양성평등의 길을 연 인권운동가 이태영 박사 이야기, 일본 위안부 피해자 이야기, 박완서 작가 등 여성에 대한 이야기로 특강은 이어졌어요.

 

테이프 커팅식도 있었지요.

 

▲ 테이프 커팅식

 

그리고 모두 해설를 들으면서 테마길 걷기를 함께 했습니다.

 

 

 

■ Tong지기와 함께 테마길 걸어 볼까요? 

 

▲ 여성에 대한 기억을 담고 있는 길 '여기로'

 

여성친화 테마길의 이름은 주민의견 수렴을 통해서 '서대문 여기로(女記路)'로 정했어요. 그 의미는 '여성에 대한 기억을 담고 있는 길'이라는 뜻이지요. 그래서 서대문구와 관련된 여성들의 역사·문화적인 이야기를 담은 스토리보드를 설치해 놓았으며, 천천히 걸으면서 그 의미를 찾아 보는 시간을 가져 보시면 좋겠어요.

 

식을 마치고 주민들이 함께 자락길을 걸으면서 해설사의 스토리보드에 있는 인물의 역사 해설을 들었어요. 그냥 무심코 걷기보다는 해설을 들으면서 걸으니 새로운 의미가 부여되는 것 같아요.

 

여성친화도시조성협의체 이정자 회장은 "여성 테마길이 정말 아름다워요. 우리는 '여기로' 시선을 집중시킬 때도 '여기 보세요' 하잖아요. '집중합시다'의 의미로 생각하는 아침이었어요. 특강을 통해 하나 하나의 보드에 실린 이야기들이 머리에, 가슴에 들어오며 '우리가 할 일이 참 많다. 그런데 그게 어려운 일이 아니구나. 이렇게 어렵지 않고 무겁지 않은 것이 성 평등을 위한 실천이구나' 생각이 들어요. 

 

앞으로 어려운 연구, 혁신하고, 똑똑한 여성들만이 이 세상의 주인이 아니라는 열심히 살고 정의롭게 사는 여성들, 그리고 남성을 변화하게 하는 그래서 함께 만들 수 있는 (마주 보며 함께 앞에 놓인 문제를 들을 수 있는) 작은 걸음을 내딛고 손을 내밀자고 하고 싶었어요. 애써주신 민·관 여러분 고맙습니다."라고 말했어요.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을 위해서 1995년 제정된 여성발전기본법이 2014년 5월 28일 양성평등기본법으로 전면 개정되었는데요.

 

기존의 여성주간에서 양성평등 주간으로 명칭이 바뀌었어요. 우리 여성들이 확대적으로 사회에 참여하게 되었으며, 그로 인하여 큰 영향을 주고 있지요. 여성과 남성이 동등한 참여를 하고 동등하게 대우를 받는다면 사회는 평등사회가 실현되지 않을까요?

 

서정순 협치 자문관은 서대문구 여성친화도시를 추진해 지정되었지만, 마음만큼 에너지를 쏟지 못해 아쉬움이 크다고 하네요. 무엇보다 서대문 젠더거버넌스 기반 구축이 큰 과제라고 해요.

 

 

 

■ 안산 자락길을 오르면서 만난 사람들

 

▲ 안산이 좋아서 찾아 온다는 국방 홍보원

 

국방 홍보원들이 안산 자락길에 오면서 "서울 안에 오아시스 같아요. 우리가 사는 도시에 아름다운 산이 있다는 것이 정말로 기뻐요. 또한 좋은 사람들과 함께 걸으니 더욱 더 기쁘네요."라며 멋진 포즈를 지어 보였어요.

 

▲ OB 산악회원의 말 "안산 정말 좋아요!"

 

 

OB 산악회원들은 "잠실에 사는데 안산이 경기도 안산인 줄 알았어요. 직접 와보니 정말 좋아서 두 번째로 왔어요. 이제 산악회도 21년이 되다 보니 높은 산은 못 가고 낮은 산으로 방향을 돌렸지요. 정말 이곳에 오니 멋져요! 또 이번 여성친화도시 자락길 행사에 같이 해설 들으면서 걸으니 더 좋았어요." 하면서 기뻐하네요.

 

이렇게 낮은 산이지만 아름답고 아기자기하게 볼거리가 많은 곳이 안산 자락길이지요.

 

▲ 안산 자락길 걷기

 

▲ 나라를 위해 독립운동한 여성 독립운동가를 기억해요!

 

▲ 인왕산이 보이는 자락길에서 역사 해설하는 정순희 해설사

 

 

▲ 자락길 함께 걸어온 여성친화도시조성협의체 위원과 주민들

 

▲ 도시와 북한산과 안산이 한 눈에 바라 보이는 안산 전망대

 

 

 

■ 부스 체험 행사를 즐기고 있는 사람들

 

자락길을 걷고 내려오면서 서대문구 여러 단체들이 하는 체험행사도 즐길 수 있었어요.

 

▲ 위안부 소녀상 인식 조사와 희망 나비 팔찌 만들기 부스

 

▲ 체험 행사에 케리커처를 멋지게 그려 들고 있는 어린이와 할머니

 

 

여성친화도시조성협의체에서는 희망 나비 팔찌 만들기를 통해서 위안부 소녀상에 대한 인식 조사를 하고, 위안부 소녀상과 함께 사진도 찍을 수 있었어요.

 

▲애란원에서 하는 임산부 체험

 

 

서울권역응급의료센터에서는 심폐소생술에 대한 응급처치 교육이 있었어요.

 

▲ 가족과 함께 배우는 심폐소생술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육아용품 나눔 장터를 열어 값싸게 물건을 나눠 주었지요.

 

▲ 손주에게 줄 물건을 고루고 있네요. "정말 싸네요."

 

 

▲ 폭력 예방 캠페인 하는 포돌이·포순이와 함께 포토존을!

 

 

▲ 양성평등 남자와 여자 차별 없이 똑같은 권리와 참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해준 각 기관에서는 양성평등 인식개선 프로젝트, 동일노동 동일임금 캠페인, 취업 창업 상담, 행복 가득 복주머니, 우리 엄마 우리 아빠 행복 만들기, 일·가정양립 캠페인 및 체험, 행복한 맘, 즐거운 아이, 미혼모 인식개선 캠페인 등 시민들이 함께 했으며, 자락길에는 여성안전 전시 및 캠페인도 함께 이루어졌지요.

 

양성평등은 특히 여성들이 일·가정 양립을 할 수 있도록 사회에서 많은 지원을 해야 해요. 가정에서 남자들의 인식도 많이 바뀌어야 한대요.  그러자면 어릴 때부터 학교 교육이 정말로 중요하겠지요. 

 

여성친화도시란?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그 혜택이 모든 주민들에게 고루 돌아가면서, 여성의 안전과 성장이 실현되는 지역임을 여성가족부로부터 인증받은 도시입니다.

'여성이 걷고 싶은 길' 이자 '모두가 걷고 싶은 길' 여성에 대한 기억을 담고 있는 길! 서대문 '여기로'는 임산부, 노약자, 장애인 등 보행자를 배려하며 조성한 길이랍니다.

 

2017년 서대문구 여성친화도시로 거듭나는 시기에 많은 관심 가져 주시고, 안산 자락길 '여기로' 와서 함께 걸으며 이야기 나눠 봐요.

 

 

<사진, 글 : 블로그 구민기자 장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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