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제동 맛집] 떡볶이와 꼬마김밥, 수제튀김의 만남! '불볶이와 튀김범벅' 본문

[홍제동 맛집] 떡볶이와 꼬마김밥, 수제튀김의 만남! '불볶이와 튀김범벅'

함께해요 서대문/기자단이 본 세상 2015.04.28 14:36

 [홍제동 맛집] 떡볶이와 꼬마김밥, 수제튀김의 만남! '불볶이와 튀김범벅'

 

홍제동 우체국 옆에 있는 자그마한 분식집을 이 다녀왔습니다. 떡볶이와 튀김은 거의 모든 사람들이 좋아하는 간식이지요. 떡볶이집은 동네마다 한 두 곳은 있지만 각각 맛과 요리비법이 다르기에 그 특성이 제각각입니다. 불볶이와 튀김범벅은 깔끔한 운영과 맛있는 메뉴, 그리고 친절한 분들이 계셔서 여러 번 들린 적이 있는 곳이랍니다. 오늘은 여러분께 불볶이와 튀김범벅소개해 드릴게요. (☎02-391-3391)

불볶이와 튀김범벅집은 홍제동에서는 꽤 널리 알려졌답니다. 올해로 4년째 이곳에서 분식집을 운영하고 계시는 배미숙 사장님은 직접 만드는 꼬마김밥과 왕김밥, 수제튀김이 가장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양념에 버무려진 떡볶이, 따끈한 국물이 맛있는 어묵, 그리고 맛깔스러운 김밥입니다. 떡볶이는 매운 쌀떡볶이와 덜 매운 밀떡볶이가 있습니다. 취향에 따라 선택해서 먹을 수 있지요. 여러 가지 튀김들도 깨끗한 기름에서 튀겨져 맑은 빛깔을 띠고 있습니다.

누구나 좋아하는 떡볶이와 어묵, 튀김을 보니 군침이 도네요.

여기서 가장 인기 있는 꼬마김밥을 만드는 방법, 한 번 보실래요?

큰 김에 말아서 작게 썰어놓는 것이 아니라, 작게 자른 김에 여러 가지 재료를 넣어 만들기에 보기에도 좋고 맛도 좋습니다. 물론 TONG이 직접 먹어보았지요. 많은 재료가 들어가지 않았음에도 재료가 서로 한 데 잘 어울려서 정말 맛있었습니다. 꼬마김밥 몇 개면 한 끼 식사로도 충분할 것이라는 생각도 했지요.  

내부 한편에 마련된 단무지와 소스통 역시 정갈하게 놓여져 있습니다.

초등학교 4학년 딸과 함께 떡볶이와 튀김, 어묵을 주문한 어머니의 이야기입니다.

“남가좌동에 살고 있는데 홍제동에 볼 일이 있으면 꼭 여기 분식집을 오게 됩니다. 다른 집과는 확실히 맛의 차이를 느끼니 자연히 오게 되지요. 튀김은 좋은 기름을 사용하여 바로바로 튀겨내서 바삭해서 맛있어요. 그리고 떡볶이는 자극적이지 않아서 좋지요. 특히 저와 딸은 어묵을 좋아하는데 어묵 국물이 아주 일품이에요.  단무지도 맛있고요.”

홍제동 뿐만 아니라 서대문 곳곳에서 많은 단골들이 찾는 불볶이와 튀김법벅의 경영철학은 무엇일까요? 배미숙 사장님의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가게를 시작한지 올해로 4년째가 됩니다. 자신 있게 이야기 할 수 있는 것은 내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음식을 만든다는 거예요. 매일 아침 신선한 재료를 준비하여 수제튀김을 만들고 꼬마김밥은 하나하나 정성을 다하여 맛있고 모양도 예쁘게 만들지요.떡볶이와 튀김은 국민간식이에요. 맞벌이하는 엄마들은 사실 집에서 요리할 시간이 많지 않지요. 우리는 단골고객이 많은데 바로 충성고객이지요. 충성고객은 변함없이 찾아주시는 고객이랍니다. 매일 오전 11시에 가게문을 열고 오후 10시에 문을 닫습니다.”

내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음식을 만드니 정성이 들어가고 또 위생에 신경 쓰다 보니 자연히 맛도 좋은 것이 아닐까요? 이 곳을 찾은 많은 분들이 가게 곳곳에 붙여 놓은 메모에 적힌 글을 읽어보는 것도 재미있었습니다. 아주 짧은 시간이지만 종이에 무언가를 적는다는 것도 즐거운 일이지요. 비록 한두 줄이라도 말입니다. 손님들은 이곳을 더 오래 기억할 수 있고, 이곳은 그 손님들로 인해서 차츰 발전해 나가는 것이라고 생각해 봅니다.

출출한 오후 서대문 우체국 옆의 불볶이와 튀김범벅을 찾아보세요.

<불볶이와 튀김범벅>

주소 : 서울 서대문구 통일로 419-2

전화 : 02-391-3391

영업시간 : 오전 11시 ~ 오후10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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