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행복 화요특강 <아이의 행복한 삶을 위한 엄마의 역할>에 다녀와서 본문

부모행복 화요특강 <아이의 행복한 삶을 위한 엄마의 역할>에 다녀와서

함께해요 서대문/기자단이 본 세상 2014. 10. 17. 15:02

부모행복 화요특강 <아이의 행복한 삶을 위한 엄마의 역할>에 다녀와서

자녀를 둔 모든 부모님들의 소망은 아마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는 것이겠지요.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세상에서, 또 누군가와 끊임없이 경쟁을 해야 하는 세상에서, 우리 아이들은 하고 싶은 것만큼이나 해야 할 것들이 점점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우리 아이들은 얼마나 행복하다고 느낄까요?

아이들이 행복한 삶을 위해 엄마들이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그 답을 찾아보는 특강이 서대문구청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바로 <서대문구 부모행복 화요특강, 엄마로 산다는 것, 아이를 잘 키운다는 것>인데요. TONG이 그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1차 특강은 10월 14일 화요일, 서대문구청 6층 강당에서 열렸는데요. 이번 특강을 해 주신 분은 조선에듀케이션과 행복인성연구소장이신 어거스트 홍 선생님이셨습니다.

 

어거스트 홍 선생님은 <아이의 행복한 삶을 위한 엄마의 역할>이란 주제로 특강을 해 주셨는데 강당을 가득 채운 엄마들의 모습을 보면서 아이들 교육에 얼마나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지를 새삼 느꼈답니다.

2시간의 강의를 열정적이며 재미있게 해 주셨는데요. 여러분께 TONG을 통해 특강 내용을 소개해 드립니다.

  어거스트 홍 선생님께서는 행복코칭을 4단계로 나누어 말씀을 해 주셨는데요. 그 요점을 정리해 봅니다.

  - 행복코칭 4단계 -

1. 현재 상황 파악하기   2. 비전 심어주기   3. 장애물 극복하기    4. 보상해 주기

그럼 4단계를 자세히 알아볼까요?

1. 현재 상황 파악하기

-아이의 현재 상황을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아이와 정서적인 대화가 필요한 부분이지요. 현재 아이가 고민하는 것이 무엇인지, 친하게 지내는 친구는 누구인지, 요즘 관심사는 무엇인지 등에 대하여 엄마는 아이와 이야기를 나누어야 합니다. 이야기를 하되 아이의 말을 경청하여야 합니다. 아이의 말에 공감하면서(맞장구치면서) ‘아, 그렇구나. 응, 그랬니?’ 하면서 아이의 말을 들으며 질문을 하는 것이지요.

 

2. 비전 심어주기

- 비전이란 무엇인가요? 비전은 데드라인(마감일)이 있는 꿈입니다. 막연하게 이야기하는 꿈은 마감일이 없지요. 예를 들어 ‘부자가 되고 싶다. 공부를 잘 하고 싶다. 성공하고 싶다.’ 등은 마감일이 없는 것이지요. 그러나 비전은 이와 다릅니다. 예를 들면 ‘나는 지금부터 저축을 하여 몇 년(1년, 2년, 5년 등) 후 얼마의 목돈을 만들 것이다, 2015년 12월까지 한 달에 한 번씩 미술관을 갈 것이다.’ 이렇게 마감일이 있는 것이 비전입니다.

데드라인이 있으면 그에 맞추어 계획을 세우고 되고 계획을 세우면 실천하게 됩니다. 비전이 있는 사람은 자기주도적인 삶을 살게 되는 것이지요. 비전카드를 만들어 보기 바랍니다.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구체적으로 적은 비전카드를 수첩이나 주머니에 넣고 다니며 가끔씩 꺼내어 읽어보고 새롭게 다짐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3. 장애물 극복하기

-비전을 달성하는 데 있어 장애물이 있기 마련입니다. 부모님이 보는 장애물은 스마트폰, 게임, 친구 등인데 비하여 아이들이 보는 장애물은 외모, 이성교제, 잠, 엄마입니다. 엄마가 생각하는 장애물과, 아이들이 생각하는 장애물은 확연히 다르지요. 우리 엄마들은 엄마 자신이 생각하는 장애물이 아닌, 아이들이 생각하는 장애물을 빗자루로 쓸어주어야 합니다.

 

4. 보상해주기

-보상해준다는 것은 아이들을 칭찬해 주는 것입니다. 아이들은 부모님께 인정받고 싶어 하지요. 인정받고 싶은 아이들에게 최고의 선물은 바로 <칭찬>입니다.

칭찬하는 방법,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예를 들어 아이의 이름을 다정하게 불러주고, 장점을 이야기 해주며, 아이들에게 ‘네가 자랑스럽구나’라고 이야기해주며 존경의 표시를 해 주는 것 등이지요. “새싹(어린이)은 햇볕(칭찬)을 많이 받아야 잘 큰다”는 말에 많은 엄마들이 공감을 하셨습니다.

행복코칭4단계 강의가 끝난 후 마지막으로 자녀들에게 편지를 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잔잔한 음악 속에서 강사님이 ‘암을 선고 받고 죽음을 앞둔 엄마가 여섯 살 아들에게 쓰는 편지’를 먼저 읽어주셨는데 많은 분들이 눈물을 글썽이셨습니다. 강사님의 편지 낭독을 들으며 엄마들은 아이들에게 편지를 썼습니다. 문자나 SNS 등으로 보내는 것보다 손글씨로 쓰는 편지가 마음을 표현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지요.

잔잔한 음악을 들으며 아이들에게 손편지를 쓰는 엄마들의 모습이 참으로 아름다웠습니다.

홍은2동에서 왔다는 임00님은 딸이 홍연초등학교 3학년이라고 합니다.

이번 특강에 참여하게 된 이유를 들어봤습니다.

“아이가 하나여서 많은 시간을 아이에게 쏟고 있어요. 어 느때는 내가 너무 아이에게 집착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해요. 특강을 듣고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특강을 듣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아이에게 더 많이 칭찬해주고 아이와 눈높이를 맞추면서 많은 이야기를 해야겠다고 다짐을 하게 되네요.”

부모행복 화요특강은 14일로 끝난 것이 아니라, 10월 21(화)일과 28일(화)에도 계속됩니다.

10월 21일은 이가령 선생님의 <아이의 꿈을 이루는 지름길, 엄마가 이렇게 도와주세요>이며 10월 28일은 문은식 선생님의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가 행복하다>라는 주제로 이어집니다.

접수는 전화(☎ 330-8713 서대문구청 교육지원과)나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시면 됩니다.

‘내 아이가 어떻게 자랐으면 좋겠다’라는 것보다 ‘내 아이가 바르게 자라기 위해 나는 어떤 역할을 해야 할까’라는 생각을 먼저 가져보는 것, 그것이 바로 행복한 아이를 만드는 첫 걸음이 아닐까 싶습니다.

부모행복 화요특강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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