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서대문북페스티벌 개막식 및 우수이용자 시상식에 다녀왔어요!!
지난 9월 20일(토) 오전 10시 30분, 서대문독립공원에서는 2014 서대문북페스티벌 개막식이 열렸습니다.
서대문구립도서관 독서의 달 및 개관 9주년을 기념하고 우수이용자들을 시상하는 시상식도 함께 열렸는데요, '책으로 꿈꾸다'라는 주제로 시작된 북페스티벌 개막식에 TONG이 다녀왔어요~^^
북페스티벌의 개막행사는 서대문도서관을 위해 애써주신 분들을 선발하여 시상하는 자리랍니다!
이정수 서대문구립도서관장의 사회로 시작된 개막식은
중앙대학교 관현악과 학생들의 공연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최찬희, 한상훈, 이미진, 박지예 학생들의 바이올린과 비올라, 첼로의 현악4주중 공연이 시작되었어요~
캐논변주곡,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올드보이 OST가 감미로운 연주가 시작되었답니다^^
가을 바람처럼 청량한 음악을 들려준 학생들의 멋진 공연에 아낌 없는 박수갈채가 쏟아졌습니다.
서대문구립도서관을 위해 활동해주신 공로자와 독서를 꾸준한 다독자를 선발하는 우수이용자 시상식!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이 시상자로 나온 공로상 시상이 먼저 진행되었죠.
다독상 수상자인 성인 다독자 이지은님(129권), 고은숙님(115권), 최은영님(113권)은
종합자료실에 비치된 다양한 분야의 폭넓은 독서를 하셨고,
청소년 다독자로 선정된 박성빈 학생(170권), 양유림 학생(168권), 이석현 학생(167권)도
양질의 도서 위주로 독서를 생활화하여 다독자로 선발되었답니다~
마지막으로 어린이 독서와 수상자는 꾸준히 도서관을 이용하면서
책을 열심히 읽은 어린이들이 선발되었어요~
전년도에 이어 어린이독서왕을 차지한 이지민 어린이(327권)를 비롯해 김태영, 박현준, 심지호, 박수아, 이정현, 이유빈, 조성빈, 김예린, 김동현, 윤록원, 이수아, 윤태웅, 임기범, 최승빈 어린이가
어린이 독서왕으로 선정되었답니다.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도서관 개관 9주년을 축하하는 의미의 케이크 절단식도 함께 진행되었어요
서대문구립도서관을 활발하게 이끌어주는 구민들과 함께 축하하고 기뻐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답니다^^
서대문구립도서관은 이용해주시는 구민들의 관심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내년에도 서대문구립도서관을 많이 사랑해주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