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전하는 방법]
서대문안산 연희숲속쉼터에서 당신의 사랑을 전하세요.
어느 누가 말하길.. 가을은 흔히 사랑의 계절이라고 하더군요. 가을 낙엽길을 밟으며, 그리웠던 또는 사랑하는 사람을 떠오르며 추억속에 잠겨보신 적 있으신가요? 생각만해도 웃음이 절로 지어지는 건 왜일까요?
서대문안산 연희숲속쉼터에 가면 이러한 당신의 마음을 전달해 줄 사랑의 메신저가 자리 잡고 있답니다.
"그리운 사람 사랑하는 사람에게 엽서를 보내보세요"
받는 분의 주소까지 써 주시면 우편으로 보내주기까지 하는 친절한 사랑의 메신저!
평소 내가 미처 말로 전하지 못했던 것들을 엽서에 적어보는 건 어떨런지요. 요즘은 스마트폰이나 테블릿 PC 보급에 따른 자필로 편지를 쓰는 일이 많이 줄었는데, 이번일을 계기로 문자메시지가 아닌 자필로 직접 메시지를 전달해 보는 건 어떨까요?
"함께 등산하니 몸이 젊어졌구나. 우리 자주 걷자. 사랑한다!"
"할머니 저희들 때문에 고생 많으시죠? 항상 고맙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그리고 정말 사랑해요"
"엄마 딸로 태어나게 해 줘서 너무 고맙고 나는 행운아 인 것 같아...늘 엄마의 자랑스러운 딸이 되도록 노력할게"
"당신을 영원히 사랑해. 우리가 더 노력하자. 건강하자"
사랑하는 가족들. 또는 아내에게 남편에게 그리고 친구에게
나의 소중한 사람들에게 전하는 가슴 따뜻한 메시지
추워지는 가을길에 당신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 줄 것입니다.
오늘은 서대문안산 연희숲속쉼터에서
당신의 사랑을 전달해 보시는 건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