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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방 4

독립문 한옥 북카페 '서울의 시간을 그리다'

독립문 한옥 북카페 '서울의 시간을 그리다' 한옥은 우리 고유의 정서가 스며있는 포근한 곳이지요. 특히 전통한옥에서 책을 보고 차를 마시면 더욱 편안하고 아늑함을 느낄 수가 있어요. ▲ 아담한 한옥 북카페 서대문구 천연동 영천시장 부근에 석교 교회 옆 '서울의 시간을 그리다' 북카페가 있습니다. 오늘은 그곳을 소개하려고 해요. 지난 6일 토요일 이곳을 다녀왔습니다. ▲ 작업을 하고 있는 이장희 작가 이곳은 천연동·충현동 일대는 2018년 8월 국토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2022년까지 도시재생활성화사업이 진행되는 곳이기도 하지요. ▲ 약 90년 된 옛 모습의 한옥 공사 모습 정확히 말하면 이곳은 옥천동인데 한옥집은 1936.10.10. 사용승인이 떨어져 몇 명의 주인이 바뀌었지만, 한옥 벽..

역사를 간직한 서대문 책방, 서울미래유산!

역사를 간직한 서대문 책방, 서울미래유산! 문화재로 등록되지 않았지마나 미래세대에 전달할 가치가 있는 서울의 근현대 문화유산을 서울시에서 '서울미래유산'으로 선정해 보존합니다. 어떤 곳인지 TONG지기와 함께 가볼까요! 홍익문고 1960년 헌책방으로 개업하여 2대째 가업을 이어오고 있는 서점이다. 2호선 신촌역 3번 출구 바로 앞에 있어, 신촌을 상징하는 랜드 마크로 오랫동안 시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만남의 공간이기도 하다. 1957년 행상에서 헌책을 판매하는 것에서 시작하여, 1958년 현재 홍익문고 자리에서 10m가량 떨어진 작은 판잣집으로, 1978년 지금의 건물로 이전해왔다. 당시에는 2층까지만 서점으로 쓰다가 1984년부터 건물 전체를 사용하고 있다. 2012년 신촌 일대 재개발 계획으로 다른 곳..

서대문 우리 동네 책방, 어디있을까? 동네 책방의 색다른 매력속으로~

서대문 우리 동네 책방, 어디있을까? 동네 책방의 색다른 매력속으로~ 그리 오래되지 않은 시절, 동네 책방은 친구들 또는 연인과 만나는 장소였죠! 그곳에서 사람들의 소소한 이야기가 오갔고, 문화도 오갔다. 또 누군가는 아지트를 만들기도 하고, 누군가는 추억을 만들었다. 동네책방은 오래된 사람을 만난 것처럼 여전히 그 자리에서 우리를 반겨줍니다. 세월은 흘러가도 사람의 온기를 가득 담고 있는 작지만 아름다운 동네 책방을 소개하려 합니다. 책 읽기 좋은 가을, 동네 책방을 만나러 가볼까요~ ^^ 동네책방 찾기 ● 새책방 ① 경기서점 (충정로9길 ☎ 392-7095) ② 명지서점 (가좌로 120, ☎ 305-6467) ③ 문화문고 (간호대로 4, ☎ 395-4097) ④ 중앙서점 (북아현로11길 8, ☎ 36..

신촌 공씨책방, 시간의 흐름 속에서 만난 공씨책방!

신촌 공씨책방, 시간의 흐름 속에서 만난 공씨책방! 책 읽기에 가장 좋은 계절은 역시 가을이지요. 가을 햇살은 맑고 투명하며 소슬한 바람은 우리가 얼만큼 걸어왔는가... 하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 그리고 마음 한 켠에서는 삶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짚어 보게 되지요. 오늘은 여러분께 특별한 책방 한 곳을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신촌 어느 한 길가에 마치 시간이 멈춰있는 듯한 책방이 있습니다. 바로 공씨책방인데요. 1995년에 문을 열어 지금까지 21년 동안 한 자리를 지키고 있는 공씨책방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공씨책방에서는 책만 파는 것이 아니라 향수를 자극하는 LP판, CD, 카세트 테이프, 고서적 등을 사고 팔고 있습니다. 공씨책방의 역사는 44년이 되었다고 하네요. 처음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