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의 향기가 솔솔~" 가 우리 곁으로 다가옵니다! 언제나 즐거운 열린 문화도시 서대문! 이번에는 대학가이면서도 상대적으로 문화 인프라가 다소 취약한 신촌에 새로운 문화명소가 들어선답니다. TONG과 함께 알아볼까요? 서울 서대문구가 신촌 연세로에 국내 저명 작가들의 양손 핸드프린팅을 가로세로 50cm의 동판으로 제작, 설치한 거리를 말합니다. 동판에는 작가들이 젊은 세대를 격려하고 힘을 북돋우기 위해 직접 쓴 글귀도 함께 새겨져 의미를 더할 것이고, 참여 문인은 김남조 시인, 조정래 작가, 박범신 작가, 이어령 교수, 유안진 시인, 정호승 시인, 이근배 시인 등 모두 15명입니다. 지난 2일 문학의 거리 조성에 따른 유명작가 핸드프린팅 행사의 모습입니다. 사진 왼쪽부터 이근배 시인, 조정래 작가,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