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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봄을 기다리며, 김유정 소설가의 단편소설 <봄봄>
  • 김유정(1908~1937) 소설가를 떠올리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이 그의 대표작인 입니다. 너무나 짧은 생을 살다 갔기에 더욱 애틋한 마음이 드는 작가이기도 하지요. 강원도 춘천에서 태어나 어릴 때 부모를 잃고 외로움과 가난 속에서 우울하게 자랐으며 1927년 연희전문학교에 입학하고 이듬해 그만두었습니다. 짧은 문단 활동 중에도 김유정은 병과 가난과 싸우며 30여 편의 단편을 남기고 스물아홉의 젊은 나이에 결핵과 늑막염으로 세상을 떠납니다. 봄봄! 가만히 봄... 이라고 소리 내어 봅니다. 봄이라는 단어에서 느껴지는 따사로움과 희망, 그리고 속삭이는 듯한 누군가의 이야기가 생각나지 않나요? ‘점순’이와 화자인 ‘나’. 그리고 장인어른이라 부르는 점순이의 아버지(봉필) 사이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들이 얼마나..
  • 함께해요 서대문/기자단이 본 세상 2021. 2. 22. 14:10
  • '동주' 윤동주 시인 100주년! 하늘, 바람, 별, 윤동주 달빛 산책길 함께 걸어요!
  • '동주' 윤동주 시인 100주년! 하늘, 바람, 별, 윤동주 달빛 산책길 함께 걸어요!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 자연사박물관 앞에 모인 주민들 윤동주 시인 100주년을 맞이하여 서대문구 문화체육과에서는 5월 19일 밤 동주 달빛산책 걷기 행사를 했어요. 주민과 함께하는 하는 행사로 진행됐는데요. 자연사박물관에서 안산을 지나 연세대 윤동주 시비까지 걷기였는데 정말 색다른 느낌이었지요. 먼저 자연사박물관 앞에서 윤동주 시인 생애에 관해서 해설을 듣고 안산 길에 있는 시비에서 시 낭송을 했어요. ▲ 동주 달빛 산책 걷기하는 주민 ▲ 시비 앞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시 낭송 김동숙 주민은"밤에 안산 길 걷기가 힘든데 이렇게 함께 걸으면서 윤동주 ..
  • 함께해요 서대문/기자단이 본 세상 2017. 5. 25. 10:15
  • 별이되어 반짝이는 영원한 젊음의 시인 "윤동주"
  • 별이되어 반짝이는 영원한 젊음의 시인 "윤동주" 2월 16일이 무슨 날인지 알고 계신가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시인으로 꼽히는 윤동주 시인의 기일입니다. 해방을 불과 6개월 앞둔 1945년 2월 16일, 후쿠오카 형무소에서 윤동주 시인은 안타깝게 세상을 떠나셨지요. 윤동주 시인과 서대문구와 어떤 인연이 있을까요? 바로 연세대학교의 전신인 연희전문학교에서 수학하셨답니다. 1938년부터 1941년까지 연희전문학교의 교정을 거닐며 문학의 정신을 키워났는데요. (연희 전문시절 연희본관 앞에서, 사진출처 : 윤동주기념사업회) 외솔 최현배 선생님에게서 조선어를, 우리에게 수필 '신록예찬'으로 유명한 이양하 선생님에게 영시를 배웠다고 합니다. 윤동주 시인의 생애를 생생하게 증언해 준 정병욱 선생님에 따르면 "이화..
  • 함께해요 서대문 2015. 2. 13. 15:18
  • 한국인보다 한국을 사랑한 그들이 있는 곳 '언더우드가 기념관'
  • 언더우드가 기념관을 찾아서 연세대학교 삼성관(생활과학대학)에서도 가장 안쪽 숲으로 걸어가면 한적하고 고풍스러운 집 한채를 만날 수 있습니다. 바로 언더우드가(家) 기념관인데요, 연희전문학교와 제중원을 세웠던 언더우드 1세가 살던 연희동 자택을 그의 가족과 함께 기념한 곳이랍니다. 푸른 눈과 노란 머리를 가진 한국인 - 원두우, 원한경 박사 언더우드 1세(원두우)는 1885년 인천 제물포항에 도착해 첫 한국 땅을 밟았습니다. 굴곡 많았던 한국의 근현대사 속에서 언더우드는 자신의 신념과 교육, 의술로서 한국인을 도왔죠. 그는 연세대학교의 전신인 연희전문학교를 세웠고, 한국 최초의 병원인 제중원을 설립했습니다. 그리고 한국에서 태어난 언더우드 2세(원한경)는 푸른눈과 노란 머리를 가졌으나 아버지와 같이 한국을..
  • 함께해요 서대문/기자단이 본 세상 2011. 3. 8. 18: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