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추의 계절에 만나는 시화전, 문학 강연 그리고 시낭송 시를 읽는 마음은 언제나 아름답지요. 한 편의 좋은 시가 주는 감동은 사람을 행복하게 합니다. 11월 15일과 16일 이틀 동안 서대문구청 1층 로비 앞에서 서대문문인협회 회원들의 시화전이 열렸습니다. 그리고 16일 오후 6시에는 구청 3층 회의실에서 뜻 깊은 문학 강연이 있었답니다. 시화전과 문학 강연이 열린 곳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시화전 둘러보기 깔끔한 액자 속에 시와 그림이 어우러진 30 여 편의 작품이 전시되어 회원들 뿐 아니라 구청을 방문하는 사람들의 발길을 잠시 머물게 했습니다. 한 편의 시를 그림과 함께 감상하며 가을의 정취를 느꼈지요. 문학강연과 시낭송의 시간 16일 오후 6시에 열린 문학 강연과 시낭송의 시간은 뜻 깊은 자리였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