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발생한지 1년 4개월이 지났습니다. 세계가 코로나로 인하여 겪는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지요. 경제가 큰 타격을 받고 인명피해가 많아지며 일상의 많은 부분이 변화되고 있기에 모두가 코로나가 빨리 종식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살고 있습니다. 우리는 코로나19이후 예전과는 너무도 달라진 환경에서 살고 있지요. 마스크 없이 외출하는 것은 상상할 수 없고, 어딘가에 방문할 때에는 반드시 QR 코드를 인증해야 하고, 체온측정과 손 소독은 이제 어느 덧 습관이 되었습니다. 달리 말하면 일상의 소소함과 평범함이 얼마나 소중한 지 깨닫게 된 것이죠. 이런 변화의 시기를 보내고 있는 요즘, 새롭게 읽은 책이 『코로나 사피엔스』입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석학 6인 - 최재천(생태학자), 장하준(경제학자),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