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주 전 평화롭던 금요일 오후, 이웃 나라 일본에서 발생한 강진은 평화롭던 어촌 마을을 한순간에 물바다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폐허로 변한 도시를 보면서 혼란과 무질서가 난무하지 않을까 염려가 되었지만, 안전 교육과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질서를 지키며 아픔을 함께 하고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는 어떨까요? 일본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안고 우리의 안전과 행복을 지켜주는 안전지킴이가 있는 곳, 서대문 소방서(서대문구 연희로 231번지. 전화 330-1109)에 다녀왔습니다.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애쓰는 서대문 소방서를 찾아서! 화재 없는 안전한 나라를 위한 안전지킴이 서대문소방서는 2007년과 2008년 소방서 성과 평과 우수상을 받았고, 2009년과 2010년에는 최우수 소방서로 선정되는 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