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 지역은 석기시대로부터 거슬러오라가보면 씨족끼리 취락을 이루어 집단생활 및 농경과 수렵·어업활동을 하며 생활하던 곳으로 신촌에서 당시 유물로 흑요석 및 옥수석기 등이 발견되기도 했답니다. 삼국시대에 들어와서는 기원전 18년에 백제의 땅이었으나, 475년에 고구려 장수왕이 점령하였다가 553년에 다시 신라에게 빼앗겼던 땅이기도 합니다. (원래 삼국시대에는 세나라가 한강유역을 차지하기위해 치열했던 시대인지라~~~) 서대문이라는 지명은 조선시대에 이르러 쓰게 되었는데요, 조선시대 한양으로 도읍지를 옮기고 그 주변으로 도성이 쌓아짐에 따라 4개문 가운데 하나인 돈의문, 즉 서대문이 건립됨으로써 성 아래쪽에 있는 마을이라는 의미로 서대문이라는 지역이름을 얻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또하나! 다들 많이 알고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