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 추리소설 서점 '미스터리 유니온' 동네 책방의 추억속으로! 얼마 전 부터 동네서점이 하나 둘씩 생겨나고 있다는 신문 기사를 읽었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동네에 작은 서점이 생긴다는 것은 참으로 반가운 일이지요. 독서인구가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라는 생각에 즐거워지는 마음입니다. 일반서적들을 만날 수 있는 책방 뿐만 아니라 특정 장르의 서적을 만날 수 있는 곳도 속속 생기고 있다고 하지요. 새롭게 문을 여는 서점들은 특색이 있기에 사람들의 관심을 더욱 끄는 듯 하네요. tong지기가 찾아간 곳은 추리소설 책방이었습니다. 2016년 7월에 문을 열었으니 이제 다섯 달이 된 신선함이 가득 묻어나는 책방이랍니다. 이화여대에서 신촌역으로 내려오면(서대문구 이화여대길 88-11, 1층) 만날 수 있는 미스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