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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피해 3

[가을장마][비오는 날][비오는 소리] 여름폭염이 가고, 이제는 가을장마가 옵니다!

[가을장마][비오는 날][비오는 소리] 여름폭염이 가고, 이제는 가을장마가 옵니다! 이번 여름 많이 더우셨죠? 가만히 있어도 이마에 땀이 줄줄... 전국을 달구던 폭염과 열대야가 한풀 꺾이고 가을장마가 찾아옵니다. 서울을 비롯한 중부와 남해안 지방에서 비가 시작되어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고, 서울 낮 최고기온은 금주 내내 28~30도에 머무를 것이라고 합니다. 이 무더위가 한풀 꺾이는 것은 지난달 하순부터 한반도를 뒤덮었던 북태평양 고기압이 점차 물러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고기압의 열기가 가시지 않은 상태에서 북서쪽에서 차갑게 식은 공기가 주기적으로 접근하면서 때때로 강한 비를 내리게 한다고 합니다. 기상청에서는 9월 초순까지는 대기 불안정에 의한 소낙성 비가 자주 내린다고 합니다. 보통 이 가을 장마는 ..

폭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위한 지속적인 구호물품 전달이 필요합니다.

수재민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 수재민 구호물품 전달 올 여름에는 유난히도 비가 많이 왔지요. 이제는 ‘장마’라는 표현 대신 ‘우기’라는 표현을 써야 한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는데요. 단기간에 집중적으로 내린 폭우 때문에 재산피해는 물론 인명피해도 많이 발생했습니다. 매년 수해 때문에 이런 피해가 발생하면 철저하지 못했던 수해대비를 탓하기도 하지요. 이번에 발생한 피해가 다음에도 또 반복되지 않도록 대비하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이에 못지않게 중요한 것인 이번 폭우로 피해를 입은 우리 이웃들을 챙기고, 위로를 건넬 수 있는 따뜻한 사랑과 마음이 아닐까 싶습니다. 서대문구에도 집중 폭우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지역이 있는데요. 바로 북가좌2동 282번지 일대입니다. 이곳의 18세대 44명이 거주하는 가옥이 침..

100년만의 기록적인 폭우- 수해지역에서의 건강수칙과 대책

100년만의 기록적인 폭우, 피해와 대책 지난 7월 26일부터 시작된 천재지변급 폭우가 서울 및 중부지방을 할퀴고 가면서 서울을 물바다로 만들었네요. 100년만의 기록적인 폭우라는 이번 수해로 인해 현재까지 60여명이 사망, 실종되었고 또 5000여 세대, 1,100 여명이 넘는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한 순간 삶의 터전과 가족을 잃은 슬픔에 이재민들은 절망 속에 빠져 있는데요. 매일 가족과 함께 거닐었던 하천이 무섭게 범람하고 잇따른 산사태의 위협 속에서 피해지역 이재민들의 고통이 더욱 심해지고 있어요. 일부지역은 침수로 인해 전기와 통신이 두절되었고 식수와 옷가지 등 살아갈 기본적인 물품조차 부족한 실정이랍니다. 오늘은 Tong과 함께 폭우의 피해 상황을 이겨내기 위한 대책과 예방법 등을 나누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