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 안산 자락길에 세워진 '까토의 자유' 정을병 소설가의 문학비 서대문 안산 자락길 가는 길에 꽃들이 피어나고 물이 오른 나뭇가지에 연초록 새싹들이 돋아나며 봄이 시작되고 있어요. 3월 23일 오후 3시에 자락길로 가는 길에 문학비가 새롭게 건립되었습니다. 벌써 보신 분들도 계시겠지요? 소설가 정을병을 기념하는 문학비가 세워답니다. 그 현장을 TONG이 다녀왔습니다.많은 분들이 문학비 제막식을 보시기 위해 자리해 주셨는데요. 서대문구의 명소가 된 자락길과 그 자리에 세워진 문학비에 대한 많은 분들의 관심을 느낄 수 있었어요. 드디어 제막식 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가려져 있던 문학비가 안산 자락길에 모습을 드러냈어요. 정을병 소설가의 문학비가 서대문구에 세워지게 된 것이 많이 궁금했는데요. 그 궁금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