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청 티스토리 블로그

티스토리 블로그 운영을 종료합니다.(2023.7.1.) 서대문구청 네이버 블로그에서 만나요!

2014/04/30 5

[술,담배 구입나이]술, 담배 사는 당신, 몇살이세요?

술, 담배 사는 당신, 몇살이세요? 20세부터 술담배를 구입할 수 있어요! 미성년자는 18세, 19세, 20세? 어느 나이에 기준을 두어야 할지 혼동 되실 때 있으시죠 '미성년자에게는 술, 담배를 판매하지 않습니다.' 라는 문구는 자주보면서 술, 담배를 판매할 수 없는 미성년자 출생년도를 정확하게 알고계신가요? 게임, 영화 등 청소년 규제 마다 다른 나이 기준으로 혼란스러울 때가 많은데요. '영화 및 비디오물의 진흥에 관한 법률'에서 청소년은 '18세 미만'으로 규정되어 있어 19세부터 성인영화를 볼 수 있어요. 법 명 조항 청소년(미성년) 규정 성년 나이 청소년보호법 제2조 만 19세 미만. 단, 만 19세가 되는 해의 1월 1일을 맞이한 자는 제외 20세(생일기준이 아닌 1월1일 경과자) 게임 산업 ..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역사문화체험]뚝딱뚝딱 토요행복놀이터에서 만나요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역사문화체험 뚝딱뚝딱 토요행복놀이터에서 만나요 여러분~~ 주말 뭐하세요 아이들과 함께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역사문화체험 뚝딱뚝딱 토요행복놀이터로 Tong과 함께 놀러가요^^* 어린이들에게 어렵게 느껴지는 근현대사를 다양한 테마체험을 통해 쉽게 배우며, 올바른 역사의식을 함양하는 교육적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역사ㆍ 문화 일일체험프로그램입니다. 4월 26일부터 10월 11일 매월 둘째, 넷째 토요일 오전 10시 30분 90분간 서대문형무소역사관 강의실 및 경내, 독립공원에서 진행됩니다. 4월에 개설되는 '한눈에 보는 서대문형무소 책만들기' 프로그램은 서대문형무소의 건립 배경과 변천사를 함께 알아보고 감시와 탄압을 보여주는 서대문형무소를 여러 전시물을 직접 책으로 만들어 보는 '북아트 활동'입니..

[5월2일 오이데이] 뚝딱! 오이피클 만들기

[5월2일 오이데이] 뚝딱! 오이피클 만들기 여러분~~ 5월 2일은 다이어트에 좋고, 피부미용에 좋은 오이가 주인공! 농촌진흥청에서 5월 2일을 오이소비촉진과 오이 농가의 소득을 위한 날로 정했습니다. Tong과 함께 오이데이를 축하하며, 오이로 새콤한 오이피클도 만들고 오이에 대해 알아보아요^^ 오이에는 비타민 A,B,C를 함유하고 있으며, 칼륨함량이 높고, 수분함량이 높아 부종과 소갈, 피부미용 및 다이어트에 도움을 줍니다. 타박상치료를 위한 민간요법으로 오이를 즙을 낸 후, 밀가루를 넣고, 식초를 부어 걸쭉하게 만들어 줍니다. 환부에 헝겊을 올린 뒤 그위에 오이즙을 올려줍니다. 이때, 수시로 오이즙을 갈아주는 것이 통증완화에 도움을 줍니다. 피부에 양보하고 민간요법으로 타박에도 도움도 주고 했으니 ..

[신촌 노란리본] 기적을 바라는 마음

기적을 바라는 마음 - 노란색으로 물든 신촌 연세로 -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집에 돌아와야지...' '많이 고통스러웠지...' '그 곳에서는 편안히...' '아프지마, 행복해...' '보고싶다...' '사랑해...' 기적을 바라는 우리 모두의 마음을 담은 노란리본으로 신촌연세로가 노란색으로 물들었습니다. 노란리본은 무사귀환이라는 뜻이 있습니다. 예전에 전쟁터에 나간 사람의 조속한 무사귀환을 바라는 뜻으로 나무에 노란리본을 매달았다고 합니다. 세월호 실종자들의 무사귀환 메시지가 적힌 노란리본들... 기적을 바라는 우리들의 마음... 함께 울고, 슬픔을 나누며, 희망을 적습니다. 미안함과 희망을 담은 리본들이 모여 긴 줄이 되었습니다.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 우리모두의 마음과 함..

기적을 바라며 -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가다

기적을 바라며 -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가다 ‘4월은 잔인한 달’이라는 말이 올해처럼 가슴에 스며든 해가 없습니다. 2014년의 4월은 이루 말 할 수 없는 슬픔과 아픔, 분노와 회한으로 얼룩진 달로 기억될 것입니다. 지난 4월 27일, 서울 시청 앞 광장에 세월호 침몰사고로 목숨을 잃은 희생자들을 위한 합동분향소가 마련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tong이 다녀왔습니다. 4월 29일 오후 6시 30분에 도착하니 많은 분들께서 길게 줄지어 차분히 분향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퇴근길의 직장인들, 어르신들, 그리고 학교 수업을 마친 어린 학생들의 모습은 숙연함 그 자체였습니다. 아직 희망을 버릴 수 없기에 노란 리본에 염원을 적어 놓은 것을 하나하나 읽노라니 가슴 한 구석이 뜨거워졌습니다. 국민의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