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고 지나치기 쉬운 감성공간 이야기 02] - 조선시대 임금님의 응접실, 모화관과 영은문 [통통이의 희망 공간 이야기 02] 모르고 지나치기 쉬운 감성공간 조선시대 임금님의 응접실, 모화관과 영은문 안녕하세요! 지난주 홍제원에 이어 오늘은 모화관과 영은문 이야기를 들려드릴까 합니다. 귀를 활짝 열고 들어보세요! 모화관 손님맞이 공간 : 조선을 방문한 사신들이 임금과 첫 얼굴도장 찍는 응접실 멀고 먼 여행길, 홍제원에서 마지막으로 휴식을 취한 중국사신 일행은 이튿날 무악재를 넘어 한성에 들어오게 됩니다. 모화관은 이 사신들이 한성에 오자 마자 처음 들르는 장소로, 임금은 이곳에서 사신들을 맞이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를 방문한 사신들과 임금이 첫 만남을 가지는 응접실이었던 거죠. 현저동 101번지에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