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싹처럼 움트는 청소년과 어린이들의 행복놀이터 - "2012 움 콘서트"에 다녀와서 본문

새싹처럼 움트는 청소년과 어린이들의 행복놀이터 - "2012 움 콘서트"에 다녀와서

함께해요 서대문/기자단이 본 세상 2012. 2. 13. 13:55

새싹처럼 움트는 청소년과 어린이들의 행복놀이터 - "2012 움 콘서트"에 다녀와서

배움과 즐거움, 도움과 고마움, 키움과 아름다움이 있는 행복 놀이터

 지난 주는 대부분의 중고등학교가 졸업식 행사를 가졌습니다. 끝이 아닌 새로운 출발선에 서서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품고 각오를 새롭게 하는 학생들의 진지한 모습을 보면서 앞으로의 우리 교육의 방향성과 교육 목표에 대한 의식의 변화에 생각하게 됩니다.

배움에는 즐거움이 있어야 하고, 학생들은 무한 경쟁이 아닌 서로 도움을 주고 받는 고마움이 있어야 하며, 그로 인해 함께 커가고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행복 놀이터가 바로 우리의 학교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매직피쉬 프로덕션 제 2회 "움"콘서트 - 행복 놀이터

 지난 1월 19일 오후 5시 대학로 예술마당에서는 매직피쉬 프로덕션의 두 번째 콘서트인 "2012 움  콘서트 - 행복놀이터"가 열렸습니다.
TONG에서 소개해드렸던 매직피쉬 프로덕션은 "배움과 즐거움, 도움과 고마움, 키움과 아름다움이 있는 곳"을 목표로 여러 가지 예술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콘서트는 그 열매를 보여주는 소중한 무대였습니다. 매서운 겨울을 이기고 나오는 새봄 새싹처럼 강했던 열정적인 무대로  TONG과 함께 가실까요?

     매직프로덕션 최은정 공동대표의 무대 인사

 콘서트 시작에 앞서 매직프로덕션의 공동 대표인 최은정 교수의 무대 인사가 있었습니다.

" 저희가 갖는 공연의 의미는 어떤 특정한 아이의 재능을 돋보이게 하는 발표회가 아닌 함께 했을 때 내가 더 완벽해지고 돋보일 수 있고, 놀라운 파워를 느끼게 해주었다는 것을 아이들이 느꼈다는데 있습니다."

1. 초등부 친구들의 귀여운 무대 - Wing wing wing, When we are togeter

모기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를 영어로 노래하고 율동한 초등생들의 깜찍한 무대에 아낌 없는 박수가 쏟아졌습니다. 발표회의 수준을 넘어서는 무대를 즐기는 모습이 보기 좋고 흐뭇한 무대였습니다.

 2. 기술과 예술의 만남- DJing

 다소 생소한 장르였던 DJing은 구준엽의 현란한 디스크 스크래치가 떠올랐습니다. 기계음에 음악이 얹혀지면서 우주에 와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새로웠기에 더 놀라운 무대였습니다. ^^

3. 월트 디지니의  "알라딘"과 "인어공주"의 환상 속으로

"알라딘"의 'A whole new world' 와 "인어공주"의 'Part of your  world'를 들으면서 예전에 느꼈던 영화의 감동이 다시금 떠오릅니다. 맑고 고운 음색의 민경양이 부르는 노래는 마치 영화 속 인어공주가 무대 위에 있는 것처럼 느껴졌답니다.

4. 통기타와 일렉기타의 매력 속으로~

같은 듯 다른 느낌의 기타 연주를 듣는 것은 색다른 체험이었습니다. 과거와 미래의 만남이라고 하면 이해가 되실까요? 일렉기타의 현란함과 통기타의 감성을 함께 느낄 수 있는 무대였습니다.

박길웅 선생님과 제자들이 함께 한 기타 앙상블 "푸르시절"도 감동적이었습니다.

5. 인왕중학교 락밴드의 공연

윤도현 밴드의 "나는 나비"와 넘블피시의 "비와 당신" 을 부른 인왕중학교 락밴드의 공연은 밴드 음악의 매력이 물씬 풍기는 무대였습니다. 밴드만이 가질 수 있는 어우러짐은 각자 맡은 곳에서 서로를 배려하고 혼자 튀지 않지만 각자의 몫을 해낼 때만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무대였습니다.

6. 즐겁고 신나는 무대-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과 "그리스"

초등부 친구들과 조휘영 선생님이 함께 한 "Do re mi song"은 사운드 오브 뮤직의 하이라이트죠? 이번 무대에서도 그랬습니다. 함께 부르며 즐겁고 신나는 무대를 만들었지요. 


 

윤새얀, 신희영 선생님과 중등부 친구들이 함께 한 뮤지컬 "그리스"의 'Summer night'는 광고에 삽입될 만큼 유명한 부분입니다. 뮤지컬을 준비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보면서 그간 흘렸던 노력의 흔적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 콘서트는 보편적 예술교육으로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공동체 의식과 올바른 자기 표현방법을 회복시키는 매직피쉬 프로덕션의 교육 목표의 실현을 보여 주는 무대였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청소년과 어린이들의 재능과 꿈이 이러한 소중한 문화 공간에펼쳐지길 기대해 봅니다.


글, 사진 : 블로그 시민기자 서상진
사진제공 : 매직피쉬 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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