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청 <언론이 본 행복도시 서대문>보도기획전
서대문구는 민선5기 2주년을 맞이해 그동안의 구정 추진성과를 보여주는 “언론이 본 행복도시 서대문” 보도기획전을 열고 있습니다.
이번 보도기획전은 각 추진사업별로 엄선하여 신문 40여점이 전시되고 있는데요, 신문기사는 액자로 만들어 이젤에 실어 전시되어 있네요.
이번 보도기획전은 민선5기 2년간의 서대문구의 역동적인 모습을 고스란히 볼 수 있도록 기획되었는데요, 고재용 언론팀장은 “이번 보도기획전은 구정홍보가 구청의 일방적 전달로 이뤄진 측면에서 벗어나 가장 객관적이고 비판적인 시각을 가진 언론에 도보된 기사를 전시함으로써 구정 사업의 신뢰를 증진시키고 주민들에게 구정의 이해와 지지를 이끌어 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주민을 섬기겠다는 문 구청장의 취임 때의 세족식부터 출발해 대학생이 중심이 된 신촌축제, 삶의 활력소로 자리 잡은 안산의 푸르른 모습, 홍제천 완공, 흉물스런 내부간선도로 교각이 모네, 르느와르의 갤러리로 깜짝 변신한 기사를 만나 볼 수 있답니다. 또한 뉴타운·재개발의 생생한 목소리, 독립민주페스티벌 행사 등 서대문만의 색깔이 묻어나고 지역정서가 살아있는 모습들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이번 기획전은 여타의 기획전과는 달리 별도의 부대행사나 조명, 게시대등을 일체 설치하지 않고 진행함으로서 최소한의 비용만으로 준비했다고 합니다. 화려하지 않지만 진심이 담긴 사진들로 충분히 감동적입니다.
가장 객관적인 시각을 가진 언론이 평가하여 구정의 신뢰 증진 계기 마련된 이번 보도기획전을 보면서 서대문구가 민선 5기 전반전을 성공리에 정리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6월 28일부터 7월 6일까지 7일간 아침 8시부터 저녁 6시까지 구청 1층 로비와 광장에 전시되고 있으니 한번 오셔서 관심있는 기사에 스티커를 붙여 주세요! 구민여러분의 관심과 후원이 서대문을 더 발전시킵니다.
이제 남은 후반전에도 발전된 서대문을 위해 노력하는 구정이 되길 기대해 봅니다.
글 , 사진 : 블로그시민기사 서상진
자료제공 : 서대문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