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자외선차단제] 자외선 차단제 제대로 알고 사용해요~!
더운 여름. 자외선이 강한 여름. 강한 자외선으로부터 내 피부를 지켜내기 위해 자외선차단제를 바릅니다. 하지만 이것마저도 하지 않는 분들도 계시고, 무턱대고 아무제품이나 바르는 경우도 있더군요. 나의 소중한 피부를 위한 일인데 이왕이면 제대로 알고 사용하는 게 좋지 않을까요?
나의 피부를 지키기 위해 자외선차단제의 성능과 사용법에 대해 대해 알아보기로 해요~!!
구입할 때 참고하세요!
자외선차단제를 구입 시에는 제품 포장에 식약청에서 심사를 받은 "기능성화장품" 문구가 있는 제품 중 사용 목적 및 자신의 피부 타입을 고려해 선택합니다.
여기서 SPF라는 단어와 PA라는 단어를 보게 될 것인데 SPF는 자외선 B를 PA는 자외선 A를 차단하는 효과를 나타냅니다. SPF는 숫자가 높을수록, PA는 + 갯수가 많을수록 효과가 큽니다.
산책, 출퇴근 등 일상생활과 간단한 야외활동을 자주 하시는 분들은 SPF20/PA+ 이상의 제품, 해양스포츠나 스키 등으로 장시간 자외선에 노출될 경우는 SPF30이상/PA++ 이상의 제품, 자외선이 매우 강한 지역(예 : 높은 산 등) 에서는 SPF50이상/PA+++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휴가철 물놀이에 사용할 자외선차단제를 고를 때는 "내수성" 또는 "지속내수성" 표시가 되어있는지 확인하세요!
* 참고 - BB크림이나 파운데이션 등에 SPF, PA 등의 표시가 있는 복합기능성 제품도 식약청의 사전 심사를 받아야 하므로 "기능성화장품" 문구 여부를 확인하고 구매하셔야 합니다.
자외선차단제 올바른 사용법
자외선차단제는 외출 30분 전에 노출되는 피부에 골고루 약간 두껍고 꼼꼼하게 바르는 것이 좋고 효과적입니다. 자외선차단제는 손, 의류, 접촉, 땀 등으로 인해 효과가 사라질 수 있으니 2~3시간마다 계속 덧발라 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분말형 자외선차단 파운데이션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기초화장을 한 후에 발라주는 것이 더 피부 밀착성이 좋아집니다.
(주의) 여드름 치료제나 혹은 항우울제 등의 의약품을 사용하고 있다면 태양광선에 대한 감수성 증가로 광독성 또는 광알레르기성 반응이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하셔야 합니다.
또한 6개월 미만 어린아가는 자외선차단제를 사용하지 말고, 되도록이면 긴소매 옷을 입히고, 가급적 오일타입을 사용하고 눈 주위는 피해서 발라주세요!
자외선차단제 사용 중 알레르기나 피부자극이 나타나면 즉시 사용을 중단하고 전문의사선생님과 상담을 받도록 합니다.
<참고 - 식품의약품안전청>
이 글을 보신 분들이라면 주변 사람들에게 알려주세요~!!
자외선 차단제 제대로 알고 사용해서 내 피부를 지켜냅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