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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에서 떠나는 세계 탐험 - 세계문화탐방 <이야기속 세계여행>

함께해요 서대문/기자단이 본 세상 2012. 5. 15. 10:01

교실에서 떠나는 세계 탐험 - 세계문화탐방 <이야기속 세계여행>

‘이야기’ 듣기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은 거의 없지요. 흥미로운 얘기를 듣고 싶어 하는 것은 누구나 마찬가지입니다. 특히 내가 가보지 않았거나 경험해 보지 않은 이야기는 더욱 더 귀를 기울이게 만듭니다. ‘직접 체험’만큼이나 좋은 교육은 없지요. 하지만 시간과 비용의 문제, 또는 다른 상황의 문제가 직접 체험을 불가능하게 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이럴 때 간접체험은 정말 유용한 교육이 됩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서대문구의 소식은 훌륭한 간접체험에 대한 내용입니다.

서대문구청에서는 2012년 4월부터 관내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이야기속 세계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야기속 세계여행>은 연세대학교 한국어학당 학생과 다문화가정 이주여성이 중심이 되어 각국의 역사와 문화를 생생하게 들려주는 프로그램이지요. ^^

세계문화탐방 <이야기속 세계여행>

◆ 사업기간 : 2012년 4월-12월

◆ 대 상 : 청소년 아동시설 및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 봉 사 자 : 30명 (국제연세학생회 15명, 다문화 이주여성 10명, 새터민 5명)

◆ 주요내용 : 외국인대학생, 새터민, 이주여성의 아동청소년 시설(학교) 방문을 통한 각국의 역사와 전통, 문화교육

◆ 문 의 : 서대문구 자원봉사센터(330-1283, 1780)

먼저 이 프로그램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기 전, 서대문구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자원봉사자 오리엔테이션과 각국별 인터뷰 실시로 교육내용을 확정하였습니다. 이어서 자원봉사프로그램 신청 안내를 하였고, 시설 및 학교와 자원봉사프로그램 일정을 협의하였구요. 4월부터 자원봉사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는 것이랍니다.


11개국, 30명의 봉사자가 전하는 세계 곳곳의 이야기

봉사자를 어떻게 선발했는지 궁금하시지요? 각국의 역사와 문화 지식을 보유한 분들 중에서 한국어 가능자를 선발하였답니다. 필요시에는 통역봉사자를 동시 배치하지요. ^^

이렇게 선발된 미국, 영국, 중국, 일본 등 11개국의 봉사자 30명은 창의적인 체험학습 수업시간에 일일교사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각 나라의 음식문화, 역사와 특이한 풍습 및 축제를 비롯하여 꼭 가보기를 추천하는 명소 등을 안내하지요. 또한 질문시간을 통해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해주면서 서로 간의 소통의 장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베트남으로의 여행입니다. 직접 사용해 보면서 재미를 느끼는 모습이 보이지요? ^^ 이야기는 간접체험이지만 이렇게 수업도구를 사용해보는 것은 보다 생생한 체험의 기억을 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미국인 자원봉사자의 수업 모습입니다. 마틴 루터 킹 목사를 주제로 한 수업 같네요. ^^

사뭇 진지한 학생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지도를 사용해서 수업을 하기도 하구요. ^^

 

이 수업은 일본인 자원봉사자의 수업입니다. 역시 시각적인 수업 자료를 준비해서 학생들의 주목을 받고 있지요. 일본을 흔히 가깝고도 먼 나라라고 하지요.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일본에 대해 보다 친밀함을 느끼기를 기대해봅니다.

 

위 수업은 중국인 자원봉사자의 모습입니다. 사진을 보니 만리장성을 소개하는 것 같은데요. 수업 내용이 저도 궁금해집니다. ^^


봉사자에게는 우리나라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학생들에게는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5월 <이야기속 세계여행은 연북중학교 1, 2학년, 중앙여자고등학교 2학년 총 24회 72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현재 6월까지는 신청학교가 접수된 상태라고 하네요. 참가를 원하는 학교는 서대문구 자원봉사센터(330-1283, 1780)에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과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야기속 세계여행>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봉사자에게는 뜻 깊은 봉사활동으로 우리나라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가슴깊이 새기는 기회가 되겠지요. 일방향의 교육이 아니라 학생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있기 때문에 보다 의미 있는 시간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프로그램의 대상이 되는 학생들에게는 간접적으로나마 세계 곳곳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거예요. 또 보다 넓은 세상에 대한 큰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해 봅니다. ^^

 

글 : 블로그 시민기자 유지희

사진 : 서대문구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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