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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어린이보호구역 !! 안전은 필수, 사고예방에 총력!

함께해요 서대문/기자단이 본 세상 2012. 5. 2. 15:43

서대문구 어린이보호구역 !! 안전은 필수, 사고예방에 총력!

초등학생 자녀를 두신 분이라면 매일의 등굣길과 하굣길이 걱정이 많이 되실 거예요. 각종 사고의 위험이 항상 있기 때문이지요. 하루가 멀다하게 뉴스에 등장하는 어린이 대상 범죄, 학교나 집 근처에서 일어나는 교통사고가 부모님들의 가슴을 졸이게 만듭니다.

자녀가 휴대폰을 소지하고 있다 하더라도 안심할 수 없는 것이 부모님들의 마음이지요. 마음 같아서는 항상 자녀와 함께 하고 싶지만 실현불가능한 일입니다. 초등학생 자녀를 두신 분들의 조마조마한 마음을 한결 안심시켜드릴 소식을 가져왔습니다.

바로 서대문구 어린이보호구역에 관한 소식인데요. 먼저 소개해드릴 것은 서대문구가 추진하는 ‘2012년 스쿨존 종합 시행계획’입니다.

서대문구는 관내 어린이보호구역이 지정되어 운영되는 38개소를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2012년 스쿨존 종합시행계획을 수립하고 해당 분야별로 단위사업을 시행합니다.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시설물 관리로 안전 지키기

그동안 어린이보호구역 내에 설치된 각종 시설물은 종류별로 관리 부서가 구분되어 설치 후에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유지관리가 어렵고, 또한 민원이 발생할 때 즉각적인 대처가 힘들다는 지적이 있어왔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지적에 따라 올해부터는 어린이보호구역내 시설물은 교통행정과에서 설치하고 관리하는 것으로 결정하고 예산을 증액 편성하여 어린이보호구역내 시설물을 총괄 관리하게 된 것이지요. 이에 따라 교통행정과내에는 교통행정과장을 반장으로 교통안전시설 점검반 2개팀을 구성하고 주1회 이상 정기적인 순찰을 통해 시설물을 관리할 뿐만 아니라 해당기관 녹색어머니회와 학교장의 면담을 통해 내재된 문제점까지 파악하여 시설물을 정비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시설물에 대한 개별적인 관리를 교통행정과가 총괄하게 되면서 보다 효율적인 관리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해 봅니다. ^^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로 조성

 다음으로 소개해 드릴 사업은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입니다.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은 구정의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입니다. 이 사업의 대상은 남가좌동 소재 환희어린이집, 충현동 소재 경기어린이집, 신촌동 소재 세브란스어린이집 3개소입니다.

 이 사업은 지난 해 상반기에 이미 관계기관 협의와 사업설명회를 통해 설계가 완료된 상태이고 이번 5월부터 공사를 시행합니다. 이번 정비공사를 통해 과속장비턱, 볼라등과 같은 각종 도로 부속물과 경보등, 교통안전표지판, “어린이 보호구역” 등 각종 문자와 교통안전시설물을 설치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로가 조성될 예정입니다.

 

다목적 CCTV로 24시간 안전 모니터링

 특히 어린이보호구역내에는 교통안전, 각종범죄, 유괴, 주 · 정차 등 예방을 위한 다목적 CCTV를 설치합니다. 서대문구는 미동초등학교 등 초등학교 3개교와 유치원 · 어린이집 4개원을 포함하여 총 7개교 7개소의 설치지점을 확정한 상태입니다. CCTV 설치는 9월에 설치가 완료될 예정이며 서대문구통합관제센터에 연결되어 24시간 모니터링을 하게 되지요.

<사진 출처 : 서울신문 2012년 4월 27일>

요즈음 범죄가 많이 일어나면서 CCTV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습니다. CCTV가 범죄 예방 효과가 있으니 초등학교와 유치원, 어린이집에 CCTV가 설치되면 직접 내 아이의 상태를 보지는 못하더라도 조금이나마 안심할 수 있게 되겠지요.


보행안전지도사업(워킹스쿨버스 사업)으로 안전한 등하굣길 지키기

위에서 설명해드린 CCTV 설치가 사고와 범죄 예방을 위한 하드웨어적 사업이라면 보행안전지도사업(워킹스쿨버스 사업)은 소프트웨어적인 사업입니다.

보행안전지도사업. 생소하시지요? 보행안전지도사업은 스쿨버스가 등 · 하교시 어린이들을 태우고 내려주듯이 통학 방향이 같은 어린이들이 홀로 보행하지 않고 훈련된 전문기술인력인 안전교육지도사의 지도아래 집단 보행하는 시스템입니다. 통학로에 일정 간격으로 임시정류장(meeting point)을 지정하고 정해진 시간에 안전교육지도사가 학생들을 인솔하여 등하교 시키면서 안전교육까지 실시하는 사업이지요.

  <사진출처 : 메디컬투데이, 2012년 2월 8일>

사실 아이들에게 일어나는 사고는 학교에서 일어나는 사고보다 등하굣길에 일어나는 사고가 훨씬 많습니다. 학교라는 울타리를 벗어나서 각종 범죄와 사고에 노출되기 때문이지요. 전문기술인력인 안전교육지도사와 등하굣길을 함께 하고, 더불어 안전교육까지 실시된다고 하니 정말로 좋은 프로그램이 아닐 수 없습니다. ^^

지난 해 홍연초등학교와 북성초등학교를 시범으로 운영한 결과, 등하굣길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아동유괴, 폭력 등 아동범죄를 미연에 방지하여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어준다는 믿음을 심어주면서 학생은 물론 해당학교와 학부모로부터 호응이 매우 좋았다고 합니다.

올해에는 서울시와 협의하여 신촌동 창서초등학교와 북아현동 북성초등학교가 최종 선정되어서 9명의 안전교육지도사의 지도하에 약 400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사진출처 : 아시아경제, 2012년 3월 27일>

보행안전지도사업이 앞으로도 더욱 확대되어 많은 학생들이 보다 안전한 등교와 하교를 할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서대문구의 어린이보호구역 사업이 보다 원활하게 진행되기 위해서는 지역주민과 운전자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수적입니다. 내 아이가 초등학생이 아니더라도 이웃의, 지인의 소중한 자녀일 수 있습니다. 어린이들의 안전을 지키는 것은 경찰을 비롯한 관련자들의 몫만은 아니지요. 어린이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어린이들의 안전은 바로 작은 관심으로부터 시작되니까요. ^^

 

글 : 블로그 시민기자 유지희

사진 : 서대문구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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