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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요리 : 원기충전에 좋은 명이나물 쭈꾸미무침 레시피

함께해요 서대문/기자단이 본 세상 2021. 4. 19. 09:39

명이나물은 울릉도에서 나고 자란 나물류로 마늘 냄새가 나서 '산마늘' 또는 한의학에서는 '산총'이라고 불리기도 하는데요. 명이나물의 효능은 불면증 및 건망증을 겪거나 신경이 예민하고 쇠약한 사람에게 좋으며, 피를 맑게 해주어서 혈관 질환의 치료 및 예방은 물론 소화를 촉진해 장 운동을 돕는다고 알려져 있어요.

 

산마늘을 먹는 방법은 생채를 고기와 쌈으로 드셔도 되고 장아찌나 데쳐서 나물로 드셔도 좋아요. 오늘은 명이나물과 쭈꾸미를 조합해서 명이나물쭈꾸미무침을 만들어 볼게요.

 

재료 명이나물 1묶음 (100g), 활쭈꾸미 6마리, 쪽파 1대 등

 

양념장 고추장 1큰술, 고운 고춧가루 2큰술, 진간장 1큰술, 매실액 1큰술, 레몬식초 2큰술, 올리고당 1큰술, 참기름 1큰술, 통깨 1/2큰술 등

 

먼저 명이나물 한 묶음을 준비해 주세요.

 

볼에 찬물을 넣고 식초 1~2큰술을 넣고, 5~10분간 담궜다가 서너번 헹궈서 물기를 제거하면 됩니다.

 

끓는 물에 소금을 한 큰술을 넣고 줄기부터 데치다가 잎부분도 넣어 데쳐주세요.

 

명이나물이 파랗게 변하면 건져냅니다. 총 1분 정도 데치면 충분합니다.

 

소금은 끓는 점을 높여주어 채소를 더 파랗게 데쳐 주기 때문에 넣어주면 좋아요.

 

찬물에 헹궈준 후 물기를 제거해요.

 

명이나물을 4~5cm길이로 먹기 좋게 잘라주세요.

 

싱싱한 활쭈꾸미입니다. 제철이라서 아주 싱싱해요.

 

쭈꾸미는 대가리를 손으로 뒤집어서 내장을 제거해 주세요.

 

가위로 눈을 제거하고 입은 손으로 눌러 제거합니다.

 

쭈꾸미에 밀가루 약간과 청주 2큰술이나 소주 2큰술을 넣고 바락바락 문질러 주세요.

 

밀가루는 흡착력이 좋아서 빨판의 이물질들을 잘 제거해 줍니다.

 

청주나 소주는 쭈꾸미의 비린내를 없애는 데 좋답니다.

 

5분간 쭈꾸미를 바락바락 문질러주면 아주 깨끗해 집니다.

 

그리고 맑은 물에 서너번 헹궈주세요. 보기에도 아주 깨끗해졌지요?

 

끓는 물에 청주 2큰술을 넣고 쭈꾸미를 데쳐주세요.

 

쭈꾸미가 하얗게 변하면서 오그라들면 바로 건져서 찬물에서 열기를 빼주시고요.

 

쭈꾸미 다리를 한두 가닥씩 먹기 좋게 잘라주시면 됩니다.

 

이번 요리의 핵심은 양념장입니다. 이 양념장이 강력추천 레시피입니다.

 

재료가 그리 많이 들어가지 않아도 새콤달콤 감칠맛이 있어요.

 

고추장 1큰술, 고운 고춧가루 2큰술, 진간장 1큰술, 매실액 1큰술, 레몬식초 2큰술, 올리고당 1큰술, 참기름 1큰술, 통깨 1/2큰술 등을 넣어요.

 

숙성시키면 깊은 맛이 나서 더욱 좋아요.

 

명이나물의 다른 이름이 산마늘이니만큼 마늘 냄새가 나므로 다진 마늘은 넣지 않아도 충분해요.

 

볼에 명이나물과 데친 쭈꾸미를 나눠서 넣어주세요.

 

각각 양념장을 넣고 무친 다음 섞어주는 것이 더 좋아요.

 

이유는 각 식재료의 질감이 달라서 간이 배이는 속도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잘 무쳐졌지요?? ^^

 

쪽파는 송송 썰어주세요.

 

명이나물 쭈꾸미무침 완성입니다.

 

둘다 봄철 제철 식재료이다보니 더욱 좋아요.

 

산마늘과 쭈꾸미의 조합이 정말 잘 어울리구요.

 

봄철 원기충전으로 너무 좋겠죠.

 

입맛도 돋구고 건강에도 좋은 '명이나물 쭈꾸미무침' 한 번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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