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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다리조림 만드는 법, 좋은 코다리 고르는 방법

함께해요 서대문/기자단이 본 세상 2020. 11. 2. 13:21

코다리조림 만드는 법, 좋은 코다리 고르는 방법


명태는 가공 방법에 따라 불리는 이름이 여러 가지인데요. 얼리지 않은 것을 생태, 말린 것을 북어, 얼렸다 말렸다가를 반복해서 만든 것을 황태, 반쯤 말린 것을 코다리, 얼린 것을 동태라고 부르지요.


코다리는 살이 쫄깃하고 이물질이 묻어 있지 않고 특유의 냄새가 있는 것이 좋은 것이며, 보통 조림, 강정, 찜, 튀김 등의 요리를 해먹지요.


코다리 효능은 지방이 적고 열량이 낮아서 다이어트에 좋으며 명태 사촌이라고 할 수 있으므로 간보호에 도움이 됩니다.

오늘은 코다리조림을 만들어 볼게요.


재료 코다리 큰 것 2마리, 무 슬라이스 4조각, 대파 1대, 청양고추 3개, 양파 1/2개, 멸치다시마육수팩 1개, 물 400ml, 떡국떡 1줌 등  

 

양념장 고운 고추가루 4큰술, 고추장 1큰술, 양조간장 4큰술, 까나리액젓 2큰술, 다진마늘 2큰술, 생강가루 약간, 후춧가루 약간, 포도씨유 2큰술, 맛술 2큰술, 청주 1큰술, 물엿 3큰술, 참기름 2큰술, 통깨 1큰술 등

 

 

먼저 코다리를 준비해 주세요. 반쯤 잘 말려진 코다리입니다.

 

 

준비한 코다리는 꼬리와 지느러미를 주방가위로 잘라주세요.

 

그리고 한 마리당 대가리를 자르고 몸통을 2등분해줍니다.

 

생선은 머리가 아니고 대가리가 표준어랍니다. 대가리도 그대로 사용하므로 버리지 마세요.

 

 

흰살 생선들은 비교적 비린내가 적지만, 그래도 비린내 제거를 위해 쌀뜨물에 15분 정도 담갔다가 찬물에 한번 헹궈서 물기를 제거해 주세요.

 

 

무는 1cm 두께로 반달썰기를 합니다. 무가 너무 두꺼워도 잘 안 익고 너무 얇으면 부서지기 쉬워요.

 

양파는 굵게 채썰고 대파와 청양고추는 크게 어슷썰어주세요.

 

그리고 떡국떡은 찬물에 불려주세요. 떡국떡 대신 떡볶이떡을 사용해도 괜찮아요.

 

 

양념장은 고운 고춧가루 4큰술, 고추장 1큰술, 양조 간장 4큰술, 까나리액젓 2큰술, 다진마늘 2큰술, 생강가루 약간, 후춧가루 약간, 포도씨유 2큰술, 맛술 2큰술, 청주 1큰술, 물엿 3큰술을 넣어 섞어주세요.

 

포도씨유가 아니라도 식용유도 괜찮아요. 기름을 넣어주면 양념이 팬에 잘 들러붙지도 않고 맛이 훨씬 부드러워집니다. 액젓을 넣어주면 감칠맛이 업됩니다.


양념장을 숙성시켰다가 만들면 더욱 좋답니다.

 

 

궁중팬이나 깊이가 있는 냄비에 물 2컵을 붓고 멸치다시마팩을 넣고 10분 정도 끓여주고 무조각을 넣고 끓여줍니다.


끓인 후에 멸치다시마팩은 꺼내주세요.

 

 

그다음 양파도 넣어주고 코다리를 넣어줍니다. 대가리도 같이 넣어주세요. 10분 정도 코다리를 익혀주세요. 


여기서 중요한 팁이 있는데요. 육수가 끓은 후에 코다리를 넣어주어야 코다리 살이 부서지지 않아요.

 

꼭 기억할 게 육수가 끓은 후에 코다리를 넣는 것 잊지 마세요!!

 

양념장은 먼저 반만 넣어주세요.

 

 

양념장이 잘 풀어지게 하고 10분 정도 끓인 다음 남은 양념장을 모두 넣어주세요!!

 

떡국떡을 넣어주세요. 떡국떡을 익혀주는데 익었나 확인하는 방법은 하나를 먹어보는 것이 제일 확실해요.

 

 

대파와 청양고추를 넣고 2~3분 정도 더 끓여주세요. 불을 끄고 참기름 2큰술과 통깨 1큰술을 넣어주세요.


참기름은 불을 끄고 넣어야 참기름 향이 날아가지 않고 좋아요.


통깨는 위에서 뿌려야 고루 잘 뿌려지지요. 영상으로 한 번 볼까요!

 

 

보글보글 끓는데 맛있는 냄새가 진동을 합니다.

 

 

코다리조림 완성입니다. 요즘 이런 스타일의 코다리조림이 식당에서 유행이잖아요.

 

 

빨간 양념이 아주 먹음직스럽죠? 맛도 일품입니다.


 

코다리 대가리를 곁들여주면 훨씬 먹음직스러워요.

 

 

코다리를 크게 썰어서 요리하는 것이 볼륨감이 있어서 더 먹음직스럽네요.

 

 

코다리를 먹어봤어요. 쫀득하고 찰진 식감이 아주 좋아요.

 

 

푹 익은 무조림 맛도 너무 좋답니다. 코다리도 좋지만 이 무 맛이 끝내주네요. 쫄깃한 떡국떡도 너무 맛있어요.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으면 경제적으로 해먹을 수 있고 맛도 좋아서 외식할 필요 없답니다.

 

강추 레시피입니다. 집에서 요리해서 가족들과 함께 드셔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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