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기간 행복하세요' 서대문구 설맞이 직거래장터 방문기!
서대문구 설맞이 직거래장터가 열린 날, 이른 아침부터 구민들로 장터가 활기를 띠었습니다. 지난 1월 14일부터 15일까지 서대문구청 광장에서 직거래장터가 열렸는데요. 이번 행사에 전국 각지를 대표하는 특산물이 전시, 판매되었습니다. 장바구니를 들고 장터를 찾은 구민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습니다.
민족 고유의 명절 설날이 며칠 앞으로 성큼 다가왔습니다. 서울 서대문구청 광장에 직거래장터가 열러 다양한 지역 특산물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우수한 품질의 특산물을 구매하기 위해 온 구민들로 북적였습니다. 온정이 오가는 모습도 참 보기 좋았어요. 흥정을 붙이며 알뜰살뜰 장을 보는 모습들이 담긴 현장 속으로 함께 가볼까요!
서대문구청 광장을 가득 메운 직거래장터는 전국 26개 도시 및 시, 군에서 60여 개의 단체가 참여했다고 합니다. 전국 여행을 좋아하는 필자는 부스마다 낯익은 특산물들이 많아 반가웠는데요. 대부분이 서울 서대문구와 자매결연을 한 도시들로 뜻깊은 행사에 동참해주었습니다. 직거래장터는 생산자가 중간 유통 과정을 거치지 않고 바로 소비자와 만나 우수한 제품이나 상품을 주고받는 곳입니다. 유명백화점이나 대형마트보다 저렴하게 살 수 있고, 장터 특유의 덤도 챙겨갈 수 있기에 많은 분들이 더 좋아해 주시는 것 같습니다.
장터에 참여한 구민은 '다양한 품목들이 있어 좋았고 생산자와 직접 만나 명절선물을 구매했다'고 말하고 "시중에서 구매하는 것보다 가격이 매우 저렴하다'라며 만족감을 보여주셨습니다.
구민들은 설 명절을 앞두고 알뜰한 가격으로 차례상을 차릴 수 있는 직거래 장터를 반겼습니다. 또 어릴 적 추억의 먹거리 등을 떠올리며 고향의 진수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각 지역의 대표 특산물은 인기리에 판매가 되었습니다.
2020년 경자년 새해 들어 이르게 찾아온 설을 맞아 방문객들이 저렴하게 득템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도심 속에서 건강한 먹거리이자 아이들 간식용으로 좋은 식품들도 있었고, 각 부스마다 시식코너도 별도로 마련되어 맛도 보면서 알뜰하게 장을 볼 수 있었습니다.
서대문구 직거래장터는 90% 이상의 생산 및 제조업체가 참여한 점, 일반 마트 등에서 시중가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제공된 점이 큰 장점이었습니다. 또한 중소 상인들이 직접 소비자들과 만날 기회를 준 점도 눈여겨 볼만한 점이었습니다. 다가오는 설 연휴 서대문구민 여러분 모두 행복하게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