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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밤 감성 폭발! 신촌, 파랑고래 '열대야 콘서트' 현장!

함께해요 서대문/기자단이 본 세상 2019.08.23 08:59

여름밤 감성 폭발! 신촌, 파랑고래 '열대야 콘서트' 현장!

 

지난 5월, 서울 신촌 창천문화공원에는 '신촌, 파랑고래'라는 청년문화공간이 개관했습니다.

신촌, 파랑고래는 신촌 문화예술 활동가를 위한 도시재생 앵커시설인데요. 건물 입구 모양이 입 모양을 닮았고, 청년이 가진 푸른 이미지를 담는다는 취지로 '신촌, 파랑고래'라는 명칭이 최종적으로 확정되었습니다.

 

 

문화예술 활동가들을 위한 공간답게, 그동안 신촌, 파랑고래에서는 다양한 문화예술 관련된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열대야로 연일 잠 못이루는 밤이 지속되는 가운데, 길거리에는 사람들의 눈과 귀를 호강시켜줄 멋진 아티스트 분들의 버스킹 공연이 진행되는데요.

 

신촌, 파랑고래 부근에 위치한 창천문화공엔서도 8월 한 달간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저녁 8시부터 인디뮤지션들이 펼치는 '신촌, 열대야 콘서트'가 열리고 있습니다.

 

 

지난 8월 16일 금요일에도 창천문화공원에서 인디뮤지션과 함께하는 신촌, 열대야 콘서트가 진행되었습니다. 이 날 신촌의 밤거리를 음아과 함께 뜨겁게 달구어 주었던 인디뮤지션은 바로 '홍트리오' 였습니다.

 

홍트리오의 플레이 리스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바람이 불어오는 곳

2. 달리기

3. 보낼 수 없는 너

4. 이별은 틀렸고 사랑이 맞았다

5. 모든 날 모든 순간

6. 내 마음에 비친 내 모습

7. Beautiful

8. 여전히 아름다운지

9. 그대 안의 블루

10. 그대와 영원히

11. 옛사랑

12. 엄마

 

이렇게 총 12곡이었습니다.

 

 

창천문화공원 앞마당에 의자를 깔고 마이크 테스트와 스피커 음질 테스트 그리고 노래를 위한 목풀기 작업을 하는 모습입니다.

 

 

홍트리오의 본격적인 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

홍트리오는 서울예술대학 출신 3인이 밴드를 결성하여 주로 발라드곡을 위주로 리메이크 형식의 곡을 불렀습니다.

 

 

신촌, 파랑고래 앞 창천문화공원에 벤치가 여러 줄 배치되었는데요.

무료 공연인만큼, 남녀노소 누구나 관람이 가능했습니다. 다만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신촌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주말까지 연세로 일대가 차없는 거리로 바뀌게 됩니다.

 

차가 없는 연세로는 다양한 부대행사로 인해 좀 더 활기를 띄게 되는데요. 사실 지난 8월 16일에도 연세로에서 '신촌, 열대야 콘서트'와 비슷한 성격의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바로 콜링 싱어라는 행사였는데요.

지원자들이 나와서 사전에 예약한 노래를 부르고, 시민들의 투표로 토너먼트 형식의 대결을 벌여 오늘의 콜링맨&걸을 뽑는 거리경쟁콘서트였습니다.

 

 

한 쪽에서는 박진감 넘치는 사운드로, 또 다른 한 쪽에서는 낭만적인 분위기로 음악과 관련된 행사가 동시다발적으로 펼쳐짐에 따라 신촌의 금요일 밤은 그 어느 때보다도 귀가 호강하는 밤이었습니다.

 

 

플레이 리스트에 수록된 곡들은 7080부터 최신 노래까지 다양했기 때문에 남녀노소 누구나 열대야 콘서트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작은 규모이지만, 바쁜 일상 속에서 지친 사람들이 편하게 찾아 마음의 위로를 받을 수 있는 시간입니다.

신촌, 열대야 콘서트가 바로 그런 역할을 해주는듯 했습니다.

 

 

이제 폭염 수준의 무더위는 끝이 난 듯 합니다.

밤이 되면 가을을 알리는 귀뚜라미 소리가 도시의 밤을 더욱 더 낭만적으로 들리는 요즘인데요. 8월도 어느덧 절반가량이 지나가고 막바지로 접어들게 되었습니다.

 

 

신촌, 파랑고래 앞 청천문화공원에서 오늘 22일과 23일에도 버스킹 공연이 열립니다.

 

인디뮤디션들의 버스킹 공연이 종료되더라도 신촌, 파랑고래에서는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이 펼쳐지니까요. 문화예술 공간 신촌, 파랑고래에 많이 찾아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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