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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마음이 모여 만드는 따듯한 세상, 다양한 기부활동

사랑해요 서대문/복지와 여성 2011. 10. 27. 14:04



기온이 뚝 떨어졌어요. 가을이 되자마자 눈 깜짝할 새에 겨울이 시작된 기분입니다. 이런 날엔 아무래도 우리 주위에 소외된 이웃들을 한번 더 생각하게 되는 것 같아요. 겨울은 가난한 사람들에게 힘든 계절이니까요, 그래서 오늘은 Tong이 다양한 기부 활동을 소개하려고 해요. 기부라면 거창하고 어렵게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 우리 일상 속에서 조금만 노력하면 실천할 수 있답니다. 착한 마음이 조금씩 모이고 모여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것처럼, 우리 주위에서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다양한 기부활동이 살기 좋은 대한민국을 만든답니다. 그럼 이제부터 기부에 대해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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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겐 필요 없는 물건이  풍성하게 나누어지는 곳, 아름다운 재단


 

아름다운 재단은 미국의 지역재단(community foundation)을 모델로 하여 풍요로운 공동체 사회를 만들기 위한 여러 가지 기금을 조성하는 시민단체에요. 주요사업은 올바른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대국민 캠페인과 실질적인 기부 활동으로 나뉘어 집니다. 기부금은 아동, 청소년, 여성, 장애인, 노인, 교육, 문화 등에 사용되는데 기부자는 자신이 낸 기부금이 쓰일 분야를 지정할 수 있어요. 아름다운재단은 특별히 2000년 8월 일제강점기 일본군위안부로 정신대에 끌려갔던 김군자할머니께서 평생 모은 재산 5,000만원을 기부하면서 첫 공익기금을 조성하였답니다. 2000년 9월 동숭아트센터에 나눔의 가게 1호점을 열었으며, 같은 해 11월부터 아름다운 1% 나눔 캠페인을 시작하였죠. 이후 여러 업종의 기업 및 개인들과 공동으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벌이는 살아있는 기부 문화 아이콘이 되었어요^^ 저는 얼마 코엑스에서 열린 '저탄소 녹색성장 박람회' 에서 아름다운 가게 부스에 들려 기부서명을 하고 아름다운가게 뱃지도 받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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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소 녹색성장박람회에 마련된 아름다운 가게 부스에 들려 기부서명을 하고뱃지도 받았답니다. 기부서명도 했으니 집안 정리를 한 번 하고 안 쓰는 물건들을 기증해야겠어요.


▶ 아름다운재단 홈페이지 바로 가기






사랑의 집 짓기 운동,  해비타트


집은 인간이 살아가는데 기본적으로 필요한 요소입니다. 특히 집은 ‘가족’이 함께 살아간다는 의미가 담겨 있는 소중한 공간이죠. 그러나 우리 주위에는 너무나 열악한 주거 환경 때문에 인간적인 삶을 영위하지 못하는 많은 소외된 이웃들이 있어요. 이런 가정들을 다시 일으켜 세우는 것. 이것이 해비타트의 비전이랍니다. 이런 목적으로 미국의 변호사인 밀러드(Millard)와 그의 부인 풀러(Linda Fuller)는 1976년 창설한 초교파적인 민간 기독교 운동 단체 해비타트를 창설했어요. 사전적 의미는 '거주지'라는 뜻으로, 보금자리를 의미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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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러드 부부는 20대 후반에 이미 많은 재산을 모았으나, 인류를 위해 참다운 삶을 찾기로 결심하고 1965년 전 재산을 팔아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준 뒤, 1973년 아프리카 자이르(현 콩고민주공화국)로 건너가 가난한 흑인들을 위해 집을 지어주기 시작합니다. 이어 1976년 오늘날의 모습을 갖춘 국제 해비타트를 창설해 개인•교회•기업 및 각종 사회단체와 힘을 합쳐 가난한 이웃을 도와 그들의 가정에 희망의 보금자리를 제공하기 시작하죠 국제적인 운동으로 자리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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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운동의 특징은 설계에서부터 막일까지 모두 자원봉사를 통해 이루어지며, 각 기업들의 재료 지원을 받아 학생에서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직접 땀방울을 흘리며 저렴하고 안락하며 단순한 집을 짓는 데 있어요. 건축비는 일반 건축비의 60% 정도이며, 지어진 집들은 무주택 가정에 무이자•비영리 원칙으로 저가 판매된답니다. 그러나 건축 원가만은 15년 정도의 정해진 기간 안에 무이자로 분할 상환해야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지요. 한국에는 의정부시•태백시•진주시•서울특별시•대구광역시에 정식 지회가 있답니다. 여러분의 구슬 땀이 어느 가정에는 희망의 씨앗이 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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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해피타트 홈페이지 바로가기







아이들에게 사랑을 나눠주는 곳, 유니세프


국제연합아동기금 유니세프라고도 불리는 이곳은 1946년 12월 국제연합총회의 결의에 따라 전쟁 피해 아동과 청소년들의 구호를 위해 설립된 기구랍니다. 이 단체는 어린이의 생활개선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1965년 노벨평화상을 받은바 있는 대표적인 어린이구호기구이죠. 지원분야는 긴급구호•영양•보건•예방접종•식수 및 환경개선•기초교육•모유수유권장에 이르기까지 다양해요. 가입국은 182개국이며, 활동기구는 개발도상국형 기구인 대표사무소와 선진국형 기구인 국가위원회로 나누어진답니다. 전세계 144개 개발도상국에 설치된 대표사무소는 자국아동 구호를 위한 각종 지원사업을 펼치며, 36개 선진국에 설치된 국가위원회는 아동구호를 위한 지원 마련과 자국민에게 세계의 아동문제를 홍보하는 역할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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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1950년부터 1993년까지 UNICEF로부터 다양한 지원을 받았으며, 1988년 집행이사국이 되었어요. 1994년 1월 유니세프한국대표부가 유니세프한국위원회로 바뀌면서 지원을 받는 국가에서 지원을 하는 국가로 발전했죠. 이후 북한의 기아사태, 내전중인 르완다•소말리아 등에 긴급자금을 지원했으며, 기금을 마련을 위한 여러 가지 사업을 벌이고 있답니다. 지금도 수많은 어린이들이 너무나 사소한 이유로 죽어가고 있어요. 우리가 기부하는 천원 이천원은 아이들의 생명을 살리는 불꽃이랍니다. 유니세프의 후원자가 되어주세요. 지구 반대편 아이들의 생명을 모른 척 하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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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홈페이지 바로가기









일본강점기와 한국전쟁을 겪으며 대한민국은 세계 여러 나라들의 원조가 절실히 필요한 지원국이었어요. 우리들의 할머니, 할아버지, 부모님 세대가 그 원조를 통해 생명을 얻고 교육을 받을 수 있었죠. 이제 우리나라는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도움을 주는 나라로 눈부신 발전을 하였습니다. 그렇기에 우리가 더 기쁜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와야 하는 것 아닐까요? 지금도 여러분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들이 너무나 많답니다. 이들을 외면하지 말아주세요^^ 우리의 따뜻한 마음이 밝고 아름다운 세상을 만든다는 것을 기억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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