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6일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
9월의 이슈는 서울시장 오세훈 사퇴가 아닐까요? 서울시민 분들의 행복한 생활을 위해 노력해주실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가 10월 26일에 있답니다. 앞으로 우리의 시정을 위해 일해줄 시장을 여러분께서 보다 편안하게 선택하실 수 있도록 조금의 도움을 드리려고해요. 서울 재보궐선거가 어떻게 진행되시는지 모르시죠? 투표는 오래 걸리지 않아요. 딱 10분이면 투표는 끝난답니다. Tong이 알기 쉽게 알려드릴게요~^^
재보궐선거는 정해져 있나요?
매년 4월과 10월의 마지막 수요일에 실시합니다. 따라서 이번 하반기 재,보궐선거는 10월 26일 수요일에 실시하는데요. 전국단위 일반선거와는 달리 선거일이 관공서의 공휴일이 아니기 때문에 투표마감 시간이 오후 8시까지 2시간 연장됩니다. 또한 부재자 신고인은 모두 거소에서 투표할 수 있습니다. 재보궐선거의 당선자는 전임자 임기의 잔여기간 동안 재임하게 됩니다.
재보궐선거 안내
선거권자 : 19세 이상(1992년 10월 27일 이전 출생자)는 누구든지 투표가능
*신분증 지참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장애인등록증, 국내거소신고증 등 관공서,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
부재자 투표에 관한 모든 것
어떤 사람이 부재자 신고를 할 수 있나요?
선거일에 자신의 주민등록지 투표소에 가서 투표할 수 없는 사람 또는 병원, 요양소에 장기 기거하거나 신체에 중대한 장애가 있어 거동할 수 없는 분들이 신고하실 수 있어요.
부재자신고는 언제 하나요?
신고방법 : 부재자신고서를 작성하여 10월 11일 (화) 오후 6시까지 주민 등록지 동주민센터에 우편 또는 인편으로 도착해야 함.
부재자신고서 배부처 : 부재자신고서는 동주민센터 또는 구청 민원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도 출력 가능.
부재자투표는 어떻게 하나요?
거소에서 부재자투표용지에 지워지지 않는 볼펜 등으로 기표를 한 후 부재자투표 회송용 봉투에 넣어 봉함 후 발송하시면 됩니다.
- 성명기재, 도장날인 등 누가 투표한 것인지 알 수 있는 방법으로 기표하시면 무효 처리됨
- 부재자투표 회송용 봉투는 10.26(수) 오후 8시까지 관할선거관리위원회에 도착하지 않으면 기권 처리됨.
- 부재자투표용지를 받았으나 부득이 부재자투표를 하지 못한 사람은 선거일(10.26)에 해당 투표소에 가서 투표관리관에게 부재자투표용지와 회송용 봉투를 반납하고 투표 가능.
10월 26일은 서울시에 살고 계시는 서울시민분들의 행복을 위한 재보궐 선거일입니다. 투표 절차도 간단하고 시간도 10분이 안 걸리니 편한 마음으로 오셔서 소중한 한표로 여러분의 목소리를 내주세요. 부재자 투표도 간편하게 하실 수 있으니 10월 26일에는 모든 분들이 투표를 해주셔서 행복한 서울시를 만들어봐요~^^
투표 장소를 알아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