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밑반찬 만들기, 맛도 건강도 챙기는 견과류 실치볶음!
견과류에는 단백질, 식이섬유 그리고 비타민 E, 셀레늄 같은 항산화물질이 함유되어 있으며, 우리 몸에 나쁜 밀도지단백 (LDL)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오메가-3 지방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서 견과류를 규칙적으로 먹으면 심장질환 위험을 낮춘다고 합니다.
또한 암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주고요. 견과류에는 섬유질이 풍부하여 다이어트에도 좋아요.
오늘은 견과류 실치볶음을 만들어 볼까합니다.
집에서 쉽게 만드는 겨울철 밑반찬! 함께 만들어봐요~ ^^
견과류 실치볶음 재료
준비물 실치 종이컵 2컵 반 분량, 각종 견과류 종이컵 2/3컵 등
양념장 맛간장 2큰술, 매실액 1큰술, 고운 고추가루 1작은술, 쌀엿 2큰술, 참기름 1큰술, 통깨1큰술 등
실치는 종이컵으로 2컵 반 분량입니다.
냉동실에 보관하던 것을 사용했구요. 실치는 뱅어포의 재료가 되는 것으로, 나오는 철에 구입해서 냉동 보관하시면 사시사철 즐길 수 있어요.
아몬드, 피칸, 호두, 캐슈넛, 피스타치오 등의 견과류를 모듬으로 사용했어요.
먼저 달군 팬에 기름없이 실치를 볶아줍니다.
이렇게 하면 냉동실에 있던 잡내들을 제거할 수 있어요!
접시에 실치를 깔고 전자레인지에서 잠깐 돌려주어도 됩니다.
실치가루가 이렇게 많이 떨어진답니다.
팬을 키친타올로 깨끗하게 닦아주세요!!
그 다음 고운 체에 한번 내려줍니다.
견과류도 달군 팬에 한번 볶아줍니다.
쩐내같은 것을 없애주는 효과가 있어요!
양념장은 맛간장 2큰술, 매실액 1큰술, 쌀엿 2큰술, 고운 고추가루 1작은술, 참기름 1큰술, 통깨 1큰술 등입니다.
식용유는 안 넣었는데요. 1큰술 정도 섞어주어도 좋아요.
양념장을 고루 섞어줍니다.
양념장을 끓여줍니다. 끓으면 바로 불을 꺼주세요!
실치를 넣어주고 양념장이 잘 묻도록 합니다.
견과류도 넣어서 잘 섞어줍니다.
불을 끄고 참기름과 통깨 각 1큰술을 넣어 완성합니다.
짠!! 이렇게 완성되었어요~ ^^
견과류 실치볶음 완성입니다.
실치는 칼슘의 보고로 견과류와 함께 드시면 너무 좋아요.
밑반찬으로 만들어두시면 젓가락을 놓을 수 없는 중독성 있는 반찬이랍니다^^
집에서 한 번 도전해보세요~ 어렵지 않답니다!!
<사진, 글 : 블로그 구민기자 이지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