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 패션문화거리] 청년 사업가들의 꿈이 펼쳐지는 곳, YEST&LVE
청년 사업가들의 꿈이 펼쳐지는 곳, 이화 패션문화거리 3탄입니다.
이전에는 <Fuza>와 <CHUNJUNWOO>를 이어서 소개해 드렸지요? 오늘은 평범한 것, 무난한 것, 보통의 것 보다는 나만의 개성을 살리고 싶은 분들께 추천해 드리는 매장입니다. 바로 <YEST>인데요. 바로 소개해 드릴게요!
YEST
세상에 하나 뿐인 나만의 옷! 여성들은 그 옷을 소망하지요.
티셔츠 한 장에도 개성이 담겨 있는 옷들이 이 가게에 있답니다. 위트 있는 컬러와 디자인의 티셔츠들을 보는 순간 미소가 퍼졌습니다.
티셔츠에 달린 은빛 장식들은 하나하나 디자이너의 섬세한 손길로 느껴졌어요. YEST의 티셔츠들은 흔하지가 않답니다. 기본 티셔츠는 필수아이템이지요. 그리고 실용적이기도 합니다. 그런 티셔츠에 유니크한 디자인을 입혔습니다.
김현주 디자이너의 이야기의 말입니다.
"2017년 5월에 오픈을 했으니 이제 석달 쯤 되었어요. 준비하면서 지금까지 많은 것들을 체험하고 느끼면서 바쁘게 지내고 있어요. 저희 매장의 주력상품은 티셔츠 입니다. 흔하지 않은 티셔츠에 중점을 두고 감성을 파는 브랜드가 되려고 해요.
예술적으로 느껴질만큼의 제품을 만들고 싶어요. 위트있는 컬러로 표현하고 싶고 섬세한 디테일의 펑키한 무드를 연출해 보이고 싶습니다. 티셔츠를 꾸며주는 장식품은 모두 제 손으로 직접 바느질 하고 있습니다. 하나밖에 없는 디자인으로 개인의 감성을 빛내주고 싶어요. 저희 브랜드를 판매하면서 소비자와 소통하면서 확고한 브랜딩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옷이 좋아서 디자인을 공부했고 샾을 내게 되어 기뻐요. 내 사업을 시작한 것이 대견하기도 하고요. 30대 연령층을 타깃으로 했는데 예상외로 50대~60대의 구매도 많습니다. 화려함을 추구하는 중장년층 여성들의 마음인 것 같아요.
가게를 하면서 영업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어요. 이대 거리가 다시 예전처럼 패션거리로 살아나서 1인 기업이 더 많이 성장할수 있기를 바랍니다. 조금 전에 저희 제품에 대한 협찬 상담을 받았어요. 여러 곳에 제품을 협찬하면서 우리 제품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습니다."
티셔츠와 바지, 모자와 가방, 액세서리들이 저마다의 색다른 디자인을 뽐내고 있네요. 티셔츠 외에 다른 액세서리들도 구경해 보실래요?
<YEST>
* 운영 시간 : 낮 12시 ~ 오후 8시
* 정기휴일 : 매주 일요일
* 주소 : 서대문구 이화여대5길
* 웹사이트 : www.yest.com
* 가격대
- 티셔츠 : 29,000 원~ 99,000
- 바지 : 59,000 원~ 149,000 원(봄/여름 제품 기준)
- 장신구 : 9,000 원~49,000 원
- 가방, 모자 : 39,000 원~ 99,000 원
LVE
이 곳은 두명의 디자이너 제품을 한곳에서 만날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LVE」 제품들도 만날 수 있답니다. TONG지기가 방문했을 때는 디자이너분을 만날 수 없었지만 제품들만 봐도 특별함을 알 수 있었습니다.
정성들여 직접 손으로 만든 세상에 단 하나뿐인 티셔츠, 옷처럼 나의 개성을 나타내 줄 수 있는 아기자기한 액세서리가 필요하신 분들은 YEST&LVE를 방문해 보세요!
이것으로 이화 패션문화거리에 대한 세 곳의 소개를 마칩니다. 어떠세요? 반짝반짝 빛나는 청년들의 꿈이 있는 이화 패션문화거리, 한 번 가 보고 싶지 않으신가요? 앞으로도 이화 패션문화거리의 소개는 계속됩니다.
이화 패션문화거리가 나날이 번창하기를 진심으로 바라며 더 많은 젊은 청년사업가들이 자신들의 꿈을 맘껏 펼치기를 소망해 봅니다. 여러분도 많은 응원 부탁드릴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