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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어린이역사합창단 노래만큼 역사공부도 재밌어요

함께해요 서대문/기자단이 본 세상 2011. 10. 6. 11:20

      다시 찾은 서대문어린이역사합창단

얼마 전 화제가 됐던 KBS 남자의 자격'청춘합창단'을 아시나요? 평균 연령 62.3세로 높은 연령대의 이 합창단은 총 12팀이 경연에 참가한 전국민 합창대축제에서 ‘사랑이란 이름을 더하여“와 아이돌가수의 히트곡 메들리를 불러서 은상을 수상해서 화제가 됐습니다. 합창을 통해서 노래뿐만 아니라 함께하는 호흡을 맞춰서 화음을 맞추는 과정이 한편의 드라마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렇게 남녀노소 모두에게 재미와 감동을 주는 합창단이 서대문구에도 있답니다.바로 서대문 독립공원 어린이 합창단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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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찾은 서대문 어린이 역사 합창단


지난번에 소개해드린 서대문 어린이 역사합창단을 다시 찾았습니다. 서대문구 블로그에 소개된 후 문의가 많이 들어왔고 몇 명의 어린이가 새로이 가입을 하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다시 방문한 것이지요. 또한 새삼 블로그의 영향이 크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답니다. ^^ 사진을 보시면 확실히 아이들이 많아졌다는 것을 느끼실 수 있지요? 박용진 소장님의 역사 이야기를 듣고 오현승 선생님의 피아노 반주와 노래지도로 행주산성에서 활약한 권율 장군의 이야기를 노래로 부르며 어린이들은 즐거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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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율
박용진 작사 ․ 작곡
임진왜란 일어나서 왜군 밀려와 경기 고양 행주 산성 왜군 밀려와
일천오백구십삼년 이월 십이일 삼만대군 앞세우고 침략하였네
모든 병사들은 맞서 싸우자 백성 고통 멀리 돌을 던져라
모든 부녀자는 맞서 싸우자 치마 짧게 짤라 돌을 날라라
병사들과 백성들이 하나가 되어 나라 지킨 숭고하신 행주 대첩
행주대첩 높은 뜻은 길이 빛나서 대한 사람 마음 속에 자랑이 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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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입식 교육이 아닌, 노래와 함께 배울 수 있는 역사 공부

노래도 부르면서 역사도 배울 수 있어서 매우 유익한 시간이네요. 어렵고 지루한 역사가 아닌 노래를 부르며 역사를 자연스럽게 알게 되고 흥미를 갖게 만드는 재밌고 유익한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노래 공부가 끝난 후 박용진 소장님이 지으신 책을 공부하면서 간단한 역사 문제를 풀어 보는 시간도 가졌는데요. 노래 가사를 떠올리면서 문제의 답을 찾게 되니 모두들 역사박사가 된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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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창을 통해 배우는 하모니

합창은 여러 사람의 화음이 조화롭게 이루어지는 것이기에 호흡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는 오현경 선생님의 말씀을 새겨들으며 어린이들은 한 음 한 음을 정성을 다하여 고운 소리로 불렀답니다. 노래를 함으로써 아름다운 마음을 갖게 되고 자신감 있는 발성으로 노래와 더욱 가까워지는 것을 체험하게 되는 것 또한 합창이 주는 묘미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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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어린이역사합창단을 가입하려면?

- 대상 : 초등학교 2학년 ~ 중학생 선착순 40명(간단한 오디션이 있습니다)
- 장소 : 서대문독립공원 독립관 지하1층 강당
- 일시 : 월3회 토요일 오후 4시 30분 ~ 6시
- 개강 : 2011년 8월 13일
- 비용 : 월 6만원 (입단비 2만원 별도)
- 입단비: 2만원 (교재 + 폴로티) -
- 내용 : 전문 성악가 선생님의 노래지도와 노배역 사회 5학년 저자 직강 역사교실
- 문의 : 0502-700-6464


       

독립공원내에 있는 독립관에서는 이렇게 토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맑고 고운 어린이들의 합창 소리가
들린답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악기라는 말을 아이들의 합창을 듣다보니 새삼 느끼게 됐습니다.어떤 오케스트라소리보다 맑고 아름다운 이 합창소리가 인왕산에서 안산까지 그리고 한강 물줄기를 따라 널리널리 퍼지지기를 소망해 봅니다.



글 사진 : 블로그 시민기자 유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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