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주거문제 해결? 서울 가좌행복주택에서 해결하세요!
대학생 특화 단지 가좌 지역에 행복주택이 문을 활짝 열었어요.
그동안 유휴부지로 방치되었던 철로 변 부지가 주거 공간인 행복주택으로 탈바꿈을 했어요.
▲ 서대문구와 마포구를 잇는 가좌행복주택
앞에 보이는 건물은 서대문구 '사회적경제마을센터'이고 오른쪽으로 올라가면 연결통로 지나 뒷편이 가좌행복주택입니다.
사회적경제마을센터 이야기는 아래 사진을 클릭해주시면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 서대문구 '사회적경제마을센터' 이야기 바로가기
▲철로 위에 가좌 행복 문화공원
마포구와 서대문구를 잇는 인공 데크 공원을 통과하면 바로 가좌행복주택이지요.
▲ 기찻길 옆으로 서대문구와 마포구의 전경
가좌역 2번 출구에서는 바로 가좌 행복주택이 나오는데, 3번 출구에서는 서대문구 사회적경제마을센터 건물로 올라가면 연결 되었어요.
지난달 2월 24일 가좌 행복주택 입주식이 있었는데요.
행복주택은 대학생(취업준비생 포함), 신혼부부(대학생, 취업 준비생 신혼부부, 예비 신혼부부 포함), 사회 초년생(재취업 준비생 포함) 등 사회활동 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하여 직장과 학교가 가까운 곳이나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 곳에 짓는 임대료가 저렴한 공공임대주택이에요.
마포구와 서대문구에 있는 대학생 및 청년 직장인들을 위한 행복주택이 첫 대학생을 위한 특화 단지로 이루어졌답니다!
▲ 입주를 축하합니다!
2014년 5월 14일 기공식을 거쳐서 2016년 입주자 모집 공고를 했는데, 362세대 모집에 17,600명이나 신청하여 48:1의 경쟁률를 기록했다고 하네요. 정말 대단하죠?
행복주택은 2017년 2월 13일부터 4월 13일까지 입주기간인데 벌써 3월 초에 총 362세대 중 276세대 74%가 입주를 마쳤습니다.
그럼 멋진 주거 공간을 Tong 지기와 살펴볼까요?^^
▲ 대학생이 살고 있는 원룸 공간이에요.
▲ 방안의 모습이에요.
▲ 냉장고와 부엌이고요
▲ 깔끔한 화장실 모습이지요
▲ 공용으로 함께 사용하는 세탁실
3~5층 어르신, 5~8층은 대학생이 입주 했어요.
홍대에 다니는 오승환 학생은 "부대시설이 잘 완비되어 운동할 수 있어서 좋고, 무엇보다 깔끔하고 교통이 편리해서 좋아요."라고 말했어요.
이대에 다니는 박소연 학생은 "그동안 학교 다니면서 학비가 비싸서 부모님께 부담을 드렸는데, 행복주택에 입주하여 월세 가격이 저렴하니 경제적인 부담은 많이 덜었어요. 특히 주변 환경도 좋고, 학교도 가깝고, 모래내 전통시장도 이용할 수 있어서 좋아요."라며 활짝 웃네요.
▲ 입주자들이 이용하는 휘트니스센터
▲ 휘트니스 운동시설도 있어요
▲ 행복주택 배치도를 보면 찾기 쉽지요
▲ 어린이 놀이터
행복주택은 주민공동 시설로 주민카페, 게스트하우스, 경로당, 방과 후 돌봄 교실, 문고, 사회적기업 공간, 어린이집, 휘트니스센터 등이 설치되었는데, 모두가 입주하면 입주자들과 의논하여 함께 운영해 나간다고 하네요.
행복주택의 특징은 입주자 맞춤형 설계, 가까워진 회사와 학교, 다양한 편의시설, 편리한 교통, 저렴한 주거비로 젊은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고, 지역에 새로운 활기를 가져다 줄 수 있겠죠!
이곳은 대학생에게 60%인 222호가 공급이 되었고, 사회 초년생 43호, 신혼부부 25호, 주거급여수급자 36호, 고령자 36호로 임대 분양 되었지요.
▲ 각 평형별 평면도
임대료는 16, 29, 36㎡ 면적에 따라 다르지만 전용면적 16㎡ 임대보증금 약 2천 7백만 원에 월 임대료 약 11만 원이며, 29㎡은 임대보증금 약 5천 1백만 원에 월 임대료 약 21만 원 정도라고 합니다.
▲ '행복주택 가좌지구에서 희망을 꿈꾸다' <출처 : 국토교통부 유튜브>
가좌 행복주택은 주변 시세에 비해서 훨씬 저렴하게 생활할 수 있습니다.
역시 서대문구와 마포구에 젊고 활력 넘치는 주거타운 행복주택!
주거 급여 수급자·고령자에게 안정을 주는 행복주택!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는 행복주택!
소통, 문화, 복지의 공간으로 조성되는 행복주택입니다.
앞으로 주거 문제로 걱정하는 젊은이가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더 많은 주거 공간이 만들어졌으면 합니다.
※ 행복주택 입주자 모집 정보 확인하기
<사진, 글 : 블로그 구민기자 장은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