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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형혁신교육으로 창의체험 한마당 축제! 가재울 중학교!

함께해요 서대문/기자단이 본 세상 2016. 10. 26. 14:15
서울형혁신교육으로 창의체험 한마당 축제! 가재울 중학교!

 


 

"야! 정말 잘한다", "멋지다!"

하루 종일 아이들에게 릴레이처럼 칭찬이 이어지고 있는 곳은 바로 시끌시끌한 북가좌1동 가재울중학교였어요.

 

 

가을이라 축제 행사도 많지만 경계 없는 행복한 학교 서대문!

2016년 서울형혁신교육지구 사업으로 초, 중 10개의 학교가 이뤄지고 있어요. 

창의체험 한마당 축제가 열리고 있는 가재울중학교를 찾았어요.

 

▲ 북가좌1동에 있는 가재울중학교

 

10월 20일 혁신교육으로 가재울중학교(교장 김정화)에서 제4회 가재울 어울림 한마당 축제가 열리고 있었는데, 이날 교실은 열심히 공부하는 교실이기보다는 각각의 체험 부스가 만들어진 그야말로 신나는 체험 학교 교실이었어요.

 

▲ 가재울중학교 김정화 교장 

 

"학생들의 조화로운 성장을 위해서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하고, 그 결실의 무대로 학생들의 성장한 모습과 열정을 펼쳐 보일 '가재울 어울림 축제'를 준비했어요.

학생들의 숨은 끼와 재능을 보시고 칭찬과 격려를 많이 한다면 청소년들의 희망은 밝아질 것입니다. 정말 행복한 시간에 학부모들이 직접 참여하여 봉사해 주셔서 고맙고 감사합니다.

특히 학부모가 아닌 지역 주민들이 체험마당을 마련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이것이 우리 지역과 함께 소통해 나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라며 김정화 교장은 감사 표현을 아끼지 않으셨지요.

 

그럼, 활동 속으로 들여가 볼까요?

 

▲ 즐겁게 퀼트 봉사를 하는 학부모

 

20일~21일까지 부스 체험과 학부모 마당, 공연, 건강 달리기·걷기 대회 등 다양한 축제가 이어지고 있었는데, 그동안 동아리 활동으로 배워온 것을 친구나 선후배에게 보여주고 함께 나눌 수 있었어요.

 

특히 학부모들의 피부미용, 팔찌, 코스프레, 퀼트공예, 페이스페인팅, 쿠키, 샌드위치, 민속놀이 등 다양한 체험마당은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는 시간이었지요.

 

▲ 맛있는 쿠키 만들기예요

 

▲ 높이 높이 날아라! 긴 줄넘기

 

송성남 학부모회장은 "창의체험으로 '잘한다!' '멋지다!' '솜씨 있다!' '잘 어울려!' '많이 컸구나!' '예뻐졌다!' 등 초등학교 때 이후 오랜만에 만난 동네 아이들에게 엄마들은 칭찬이 쏟아졌지요.

 

엄마들과 서로 얼굴 보며 소담 소담 이야기 나눴던 것도 좋았어요.

학부모들은 학생들의 스마트폰 하는 시간을 줄이고 건강하게 지내기 위해서 매주 목요일마다 고무줄놀이, 긴 줄넘기, 딱지치기 등 전래놀이를 하면서 자랄 수 있도록 돕고 있어요."하며 학교 교육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봉사하고 있다고 해요.

 

▲ 퀼트로 악세사리 만들기 '나비가 날아가는 것 같아요!'

 

▲ 팔찌 만들기 봉사하는 최진주 학부모(우측)

 

2-5반 고다운 학생은 "우주소년단 동아리 활동을 했는데,  과산화수소 촉매반응 설명을 남들에게 가르쳐주니까 기분이 좋았어요. 또 한마당 축제에 여러가지 체험도 할 수 있어서 새로운 경험이 되었어요."라고 했어요.

 

▲ 친구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그려주는 모습이 아름답다

 

▲ 페이스페인팅 정말 재밌어요! 친구들에게 서로 그려주는 학생들

 

▲ 영화속 주인공 되어보기

 

이미숙 학부모는 여드름이 나는 학생들을 위해 천연화장품 만드는 방법 가르쳐주는 봉사를 해주셨는데, "학생들이 천연 로션 만들면서 이야기 나누고 웃고 즐기니 준비하느라 힘들었지만 보람은 있어요. 올해는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게 되어 정말 좋은 것 같아요."라며 뿌듯해 했어요.

 

▲ 금강산도 식후경! 샌드위치 만들기

 

학생들의 인기가 많은 샌드위치와 주먹밥 만드는 체험 장소에서는 조리실이 없어 교실에서 하는 것이 조금은 불편해서 어려움은 있었지요. 또 예산이 적어서 학생들에게 풍족하게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주지 못하여 안타깝다고 해요.

 

▲ 동아리 작품을 보는 학생

 

이번 창의체험에는 외부에서 봉사자로 오신 지역 주민도 있지만, 학부모 50명이 일찍부터 나와 준비를 해주었기에 많은 학생들이 즐겁게 체험을 할 수 있었어요.

 

그런데 2016년 학부모회를 법제화로 인원을 정해 놓았기에, 학교 활동하는데 무척이나 어려운 점이 많은데 오늘 참여해 주셔서 다행이라고 하네요.

학생들은 그동안 못했던 동아리 활동 체험도 하면서 다른 동아리에 대한 선택도 잘할 수 있을 것 같았어요. 학부모 마당에서 학생들이 즐겁게 웃으면서 체험하며 느낄 수 있는 색다른 한마당 축제는 아이들에게 희망의 싹이 되었지요.

 

<사진, 글 : 블로그 구민기자 장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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