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카페인 에너지 음료 이대로 괜찮은가? 고카페인 음료 부작용은?
편의점, 마트의 한 코너를 차지하고 있는 에너지 음료!
요즘 너무 쉽게 구입할 수 있는데요. 특히 어린이나 청소년들에게 너무 쉽게 노출되어 있답니다.
최근 일본에서 20대 젊은 남성이 고카페인 음료(에너지음료)를 장기간 다량 섭취하여 사망하는 사례가 있었어요. 고카페인 음료 과잉 섭취 무엇이 문제일까요?
TONG지기 함께 자세히 알아볼까요 ^^
○ 뇌를 각성시켜 불면증, 행동불안, 정서장애 유발
○ 심장박동수를 증가시켜 가슴 두근거림, 혈압상승 유발
○ 철분흡수를 방해하여 빈혈 유발
○ 칼슘흡수를 방해하여 성장 저해 유발
○ 카페인은 일시적으로 잠을 쫓고 집중력을 향상시키는데 효과가 있으나, 시간이 지나면 오히려
집중력이 떨어지고 피곤해집니다.
카페인은 에너지음료, 초콜릿, 콜라, 커피 등에 광법위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19세 이하 어린이 및 청소년의 하루 카페인 섭취 제한량은 체중1kg당 2.5mg 이하입니다.
※ 카페인 최대 일일 섭취 권고량(mg) = 몸무게(kg) x 2.5mg
예) 몸무게 50kg일 경우 카페인 최대일일섭취권고량은 50(kg) x 2.5mg = 125mg
졸음이 오거나 목이 마를 때는 고카페인 음료 대신 '물'을 마시고 부득이하게 마실 경우에는 제품의 '카페인 함량'을 반드시 확인하고, 최대일일섭취 권고량 이하로 마시도록 합니다.
<고카페인 음료 판매코너 스티커>
우리구에서는 일차적으로 관내 소규모 식품판매점 523개소에 청소년 고카페인 음료의 비의도적 구매로 인한 과다 섭취를 방지하기 위해 판매점에 일반 음료와 고카페인 음료를 구분하여 판매가 가능하도록 '고카페인 음료 판매 코너' 스티커를 제작 배부하고 있답니다.
특히 겨울 방학기간에 청소년들의 고카페인 음료 구매가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학원가 주변 소규모 식품판매점을 대상으로 학부모식품안전지킴이와 합동으로 고카페인 음료 주의 포스터 배부로 경각심을 일깨워주려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