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보건소의 아동 안전사고 예방 및 응급처치교육 참여해보니 본문

서대문구 보건소의 아동 안전사고 예방 및 응급처치교육 참여해보니

함께해요 서대문/기자단이 본 세상 2011. 7. 22. 11:42

   서대문구 보건소 - 아동 안전사고 예방 및 응급처치교육에 참여하다


즐거운 주말을 보낸 뒤 맞이한 월요일 아침, 서대문 보건소 6층 에서 열린 영유아와 부모를 대상으로 실시한 아동안전 사고 예방 및 처치 교육에 참여하였습니다. 어린 아이들은 부모가 잠깐 한 눈 파는 사이에 크게 다치는 경우가 많은데요. 때문에 안전사고를 미리 예방하는 법과 위급상황시의 응급처치를 배워두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합니다. 서대문 보건소가 이를 위해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한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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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리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강의에 아기를 데리고 온 엄마들이 하나 둘 모였고 10시가 되자 바로 강의가 시작되었답니다. 10시부터 11시 까지는 사단법인 <한국생활안전연합>의 안전교육팀 편송경 강사가
'아동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이란 주제로 강의를 하였으며, 11시부터 12시까지는 <대한응급구조사협회>의 이재영 강사가 '응급처지 교육> 강의가 있었고, 이어서 실습이 진행되었답니다. 참 알찬 교육이었는데요 ^^ 내용을 함께 보실까요?







영유아기 안전사고 예방은 가정에서부터

영유아기 아동의 안전사고 예방에 대해 자세히 예를 들어 설명해주신 편송경 강사의 강의 내용을 정리해보면 이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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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유아기의 안전사고는 가정에서 가장 많이 일어 납니다.  그 중에서도 거실에서 일어나는 사고가 가장 많지요.  아기들의 손이 닿기 쉬운 곳에 올려 놓은 깨지기 쉬운 물건, 길게 늘어진 전기 코드, 무심코 놓아 둔 가방이나 채 식지 않은 다리미 등에 각별히 조심하여야 합니다,

* 어린아이들의 안전은 가정에서부터 교육을 통하여 실천해야 합니다.







어린이들의 좁은 시야, 어른들의 각별한 주의 필요

* 어린이들의 시야는 어른의 시야보다 훨씬 좁습니다. 정면 시야는 성인은 150도인데 비하여 어린이는 90도이며, 측면시야는 성인은 120도 이며 어린이는 70도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시야가 좁기 때문에 사고가 많이 난다는 사실을 알고 각별히 조심하여야 합니다.

* 건널목을 건널 때는 반드시 아이의 손을 잡고 건너도록 하여야 하며 신호등이 깜빡일때 뛰려고 하지 말고 기다렸다 건너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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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모두 알고 있는 상식이지만 사고는 모르기 때문에 나는 것이 아니지요. 알고 있지만 자칫 방심했을 때 가장 사고가 나기 쉽기 때문에 어린이들의 안전에
특히 유의하여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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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체험 안경을 끼고 얼마나 아이들의 시선이 좁은지를 알아보고 건널목 건너기를 시험해 보는 장면 입니다. 아이의 눈으로 보이는 세상이 어떤지, 아이들의 시야는 지금까지 엄마들이 보아왔던 시야보다 매우 좁다는 사실을 알 수 있게 한 소중한 체험이었으리라 생각합니다. ^^






위급상황시 꼭 기억하세요



다음은 이재영 강사의 응급처치 교육 강의 내용입니다. 아무리 예방한다고 해도, 언제 일어날지 모르는게 아이들의 안전사고지요. 이재영 강사님은 언제 닥칠지 모르는 위급상황에서 항상 침착할 것을 당부하며, 응급처치법을 알려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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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마비 생존율을 높이는 응급처치법

* 길에서 혹은 집에서 갑작스럽게 쓰러져 의식을 잃게 되는 심장마비 생존율은 2.4%에 불과할 정도로 낮습니다. 이럴 때 적절한 응급처치법을 알고 샐행할 수 있으면 생존율이 높아지게 됩니다. 당황하지 않고 119에 신고하여 구급차가 올 때까지 적절한 응급처지를 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 구급차가 오기 전까지 간단한 심혜소생술의 응급처치법은 유아(생후 1년후부터 만 6세까지의 어린아이)는 손바닥으로 심장을 압박하여주고 인공호흡을 실시하며, 영아(생후 1년까지의 젖먹이)는 손가락 두 개를 직각으로 세워 심장압박을 한 후 인공호흡을 해 주는 것입니다.(심장압박 30회 후 인공호흡 2회를 반복적으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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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으로 이물질이 들어갔을 때는 어린이를 바로 누이고 복부에 손바닥을 대고 위로 밀어 올려주며 엎드리게 한 후 어깻죽지 밑의 등에 손바닥을 대고 위로 밀어줍니다. 아래 사진이 바로 이러한 응급 처치를 실습하는 장면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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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안전을 위한 엄마의 노력에 박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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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님께서 적절한 응급처치를 하고 있는지를 한 분씩 확인해주시며 바로잡아주시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이렇게 강의와 실습을 하다보니 두 시간이 금방 지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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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들의 강의와 실습에 임하는 자세가 정말 진지했답니다. 눈빛도 반짝반짝했구요. 아이와 함께 온 엄마들이 대부분이었는데 궂은 날에도 혹시나 생길지 모르는 내 아이의 사고와 응급처치를 배우기 위해 아이와 함께 발걸음한 엄마들의 열정이 느껴졌지요.  ^^ 또한 엄마들의 진지한 자세를 보면서 교육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실감한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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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와 실습이 끝난 후 참석한 엄마들에게 수료증 수여가 있었습니다. 수료증을 들고 있는 엄마들의 모습에서 뿌듯함을 발견했답니다. ^^ 알찬 교육을 이수한 엄마들의 모습에서 아기들의 건강한 미래를 보는 듯 했습니다.





글 사진 : 블로그 시민기자 유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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