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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서대문구 우리마을지원사업 주민설명회에 가다!

함께해요 서대문/기자단이 본 세상 2015. 3. 5. 18:51

 

2015 서대문구 우리마을지원사업 주민설명회에 가다!

 

 

 

서대문구에서는 함께 배우고 공유하는 마을 공동체 사업이 활발히 운영되고 있습니다.

마을사업은 주민이 제안하고 우리마을을 내 손으로 디자인 할 수 있는 주민활동의 입니다.

 

 

이러한 마을사업을 구상하고 있거나 새롭게 시작하려는 분들을 위한 주민설명회가 열렸습니다.

<2015 서대문구 우리마을지원사업 주민설명회>이 다녀왔습니다^^

 

 

3월 3일(화) 11시 서대문구청 3층 기획상황실에서 열린 <2015 서대문구 우리마을지원사업 주민설명회>에는

겨울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100명이 넘는 주민들이 참석해 마을사업에 관한 관심을 보여 주셨습니다.

 

 

 설명회에 참석한 공진숙(북가좌동)님은 주민설명회 참여하신 이유를 이야기 하셨습니다.

 

"주변에서 마을공동체사업을 하는 것을 보았는데, 좋은 사업이었지만 제가 관심이 있는 부분은 아니라 공동체에 들어가지 않았어요.

하고 싶은 일이 있는데 저랑 같은 생각을 하는 몇 분과 함께 설명회에 왔어요. 

제가 생각하고 있는 일도 마을공동체를 이룰 수 있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

 

 

 

마을공동체지원 이창조 팀장의 사회로 설명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설명회는 마을공동체 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우리마을지원사업 공모 및 접수 방법을 안내해 드리는 자리입니다.

2014년 마을공동체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앞으로의 마을사업에

대한 설계를 그릴 수 있으실 겁니다. "

 

 

행사에 참석한 서대문구청장은 마을지원사업 설명회에 참여해준 주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민관이 함께 하는 거버넌스가 마을공동체입니다.

주민이 스스로 정해서 주체가 되어 하는 사업은 반드시 성공합니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많은 마을공동체가 만들어지고

활발한 활동으로 행복한 마을만들기가 완성되길 기대합니다."

 

 

 

마을지원센터 김복남 센터장의 마을사업 안내가 있었습니다.

 

"서대문구에는 80개의 마을 모임이 있습니다. 사람이 자원이고 힘입니다.

흩어져 있을 때는 모르지만 함께 하면 큰 힘이 되는 것이 마을사업입니다.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인데 '사업'이라는 말이 쓰여서 어려워 하실 수도 있습니다.

 

 

 

 

"개인적 욕구가 아닌 나도, 이웃도 필요한 일을 5인 이상 같이 하는 것이 마을사업입니다.

주민이 주도하고 행정이 지원하는 맞춤형 지원사업입니다.

모든 사람들의 이해관계는 다르지만 '함께'라는 말로 정리가 됩니다.

누구나 가지고 있는 무엇인가를 품앗이로 내놓는 것입니다.

비용이든, 품이든, 재능이든 어떤 것도 좋습니다.

마을지원센터는 여러분의 마을 만들기를 도울 것입니다. 언제든지 문을 두드려 주세요! "

 

 

2014 마을공동체 사례 발표시간! 홍은1동 벽산아파트반찬만들기 모임이 소개되었습니다.

윤성진 회장은 "더 맛있는 음식만들기" 모임에 소개했습니다.

 

 

아파트 주민의 경험과 삶을 공유하면서 아파트의 관계망을 넓혀가고자 만든 마을공동체인 "더 맛있게"는

아파트라는 삭막한 공간을 소통의 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매개체로 '음식'을 택했다고 합니다.

 

 

사람이 가장 친해지기 쉬운 것이 음식을 만들고 나누는 것인데

여러가지 활동을 통해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노하우 음식만들기, 재래시장 이용해서 장보기, 한살림 강의를 통한 냉장고 속 고민도 이야기해 보고

음식을 이웃들과 나누며 지역사회에도 좋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합니다.

 

 

충현동 주부들의 책모임 <북마마>는 임순자님이 사례발표를 해주셨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책읽기가 엄마들의 힐링을 위한 책읽기로 옮겨가며 발전되었답니다.

주민의 자발적인 재능기부로 책을 매개로 나눔 문화 전파에 구심점 역할을 톡독히 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달에 한번, 이대 복지관과의 연계로 마을주민들을 위한 책읽고 나누는 시간을 마련하고 있답니다.

북콘서트, 착한 먹거리 이웃과 함께 나누는 바자회 등 책을 통한 모임을 통해 마을에서 즐거운 삶을 살고 있다며

서대문구는 가까운 곳에 박물관, 미술관, 도서관이 있어 너무 살기 좋은 마을임을 느낀다고 하십니다.

 

 

사례발표를 들으면서 마을사업에 대한 막연한 생각들이 좀더 구체화되는 것 같습니다.

참석한 분들의 호응이 대단했답니다. 부러움과 설레임이 함께 하는 분위기였습니다.

 

 

마을사업에 대한 또 하나의 이야기를 듣는 강연시간!

EBS 지식채널 e에 소개된 동작구 성대골 에너지자립마을의 김소영 어린이도서관 관장이

마을학교, 마을도서관, 에너지마을에 관한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에너지 아끼기에서부터 시작된 성대골 에너지 슈퍼마켙은 전기를 아끼기 위한 에너지자립마을을 만들기

위한 엄마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기까지의 과정을 이야기 했습니다.

 

 

서울시 환경대상을 받은 성대골의 벽에는 에너지절전그래프가 그려져 있습니다.

내 아이가 살 세상을 바꾸기 위한 노력이 오롯이 담겨져 있답니다.

마을사업이 사회사업으로 확장된 모습입니다.

 

 

마지막으로 우리마을지원사업 공모 및 접수에 대한 안내와 질의 응답 시간이 있었습니다.

사업계획 및 모임소개와 제출서류, 사업비에 대한 꼼꼼한 설명으로 참석한 분들에게

구체적으로 사업계획서를 쓰는 방법을 안내해 마을사업지원에 대한 기대를 높혔습니다.

 

 

궁금했던 부분들에 대해 설명을 듣고 난 후 행사장을 나가시는 염백화(북가좌동)님께 참석한 소감을 물었습니다.

 

"오늘 설명회는 좋았습니다. 사실 마을공동체에 대한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 정말 많으시네요.

 쉽게 생각했는데 구체적으로 들어가면 좀 어려운 부분들도 있네요.

하지만 막연했던 부분들이 어느정도 구체화가 되는 느낌입니다.

마을모임들이 많아져서 저도 들어갈 수 있는 곳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

이번 설명회를 통해 2015 서대문구 우리마을지원사업이

활성화되어 행복한 마을만들기가 열매 맺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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