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형무소] 서대문형무소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학술심포지엄이 개최됩니다.
서대문구에는 가슴아픈 역사의 흔적을 지닌 '서대문형무소'가 있습니다.
서대문형무소는 일제강점기 때 민족지도자와 독립운동가 분들이 투옥된 곳으로 3.1 운동 때 유관순 열사와
윤봉길 의사가 투옥된 곳이기도 합니다.
서대문형무소는 1998년 유관순 열사가 갇혔던 지하 여자감옥과 윤봉길 의사가 복역중 만든 붉은 벽돌 이 외에
독립관과 담장 일부, 망루 2곳을 복원하여 서대문형무소역사관으로 개관해 자주 독립정신과
자유·평화수호 정신을 기리는 교육의 현장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근현대사의 가슴 아픈 역사를 고스란히 지닌 서대문형무소를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가능성과 가치를
검토하기 위해 서대문구가 11월 1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서대문형무소역사관 강의실에서
'동아시아 근대 감옥의 가치 발굴과 비교 연구' 라는 주제로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합니다.
앞서 올해 2월 23일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민족문제연구소 등 10여개의 시민단체가 모여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시민모임 발족식과 심포지엄이 열리기도 했습니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 학술심포지엄 개최 안내
□ 사업개요
□ 일 시 : 2014. 11. 1(토) 14:00
□ 장 소 : 서대문형무소역사관 강의실
□ 주최주관 : 서대문구,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
□ 후 원 : 서울시
□ 대 주 제 : 동아시아 근대 감옥의 가치발굴과 비교연구
- 서대문형무소를 중심으로
□ 주제 및 발표자
○ 제 1부 : 동아시아 근대감옥의 보존과 활용
○ 제 2부 : 세계유산등재기준을 통해 본 서대문형무소의 가치
독립과 민주, 자유와 평화를 상징하는 서대문형무소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가능성과 잠재적 가치를
발견하는 서대문형무소역사관 학술심포지엄!!
서대문형무소가 지닌 세계유산으로서의 가치를 발굴하고,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서대문구가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나서겠습니다.
서대문형무소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 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 보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