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열정의 물결, 이제 시작이다!
얼마전에 막을 내린 인천아시아게임대회, 잘 보셨나요?
종합 2위의 성과를 낸 자랑스러운 우리나라 국가대표팀 수고하셨습니다.
인천아시아게임대회의 열기를 이어 인천장애인아시아게임대회의 개막을 준비하고 있답니다^^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는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인천광역시 일원에서 펼쳐집니다.
(출처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공식홈페이지)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는 엘리트 선수로 거듭날 정도로 재활에 성공한 이들이
아시아 최고라는 새로운 목표에 도전하는 무대입니다.
출전자들의 도전 메시지는 아시아 전역에 전파되어 장애 유무를 불문하고
모두에게 희망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대회의 구호는 ‘열정의 물결, 이제 시작이다!'입니다.
(출처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공식홈페이지)
(출처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공식홈페이지)
한국의 장애인 국가대표팀은 장애인아시안게임에서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었는데요,
특히 지난 대회였던 2010년 광저우 장애인 아시안게임에서는 육상, 보치아, 양궁, 사격, 수영 등
다양한 종목에서 103개의 메달을 휩쓸며 종합 3위의 쾌거를 이루었었습니다.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중 특히 농구에 더욱 관심을 갖고, 재미있게 보실 수 있으실텐데요,
서대문구 장애인희망농구교실이 있기 때문이죠!
장애인희망농구교실이란 서대문구에서 2011년부터 장애아동을 위해 운영해 온 프로그램으로,
20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한 시간씩 서대문체육회관에서 땀을 흘리고 있답니다.
(출처 대한장애인체육회 공식블로그)
기쁜 소식은 지난 5월 한미 양국 우호증진을 위해 스포츠대사 자격으로 방한하는
전 NBA와 WNBA 농구선수들과 친선경기를 가졌었는데요,
경기에는 전 NBA 선수이자, 1997년 농구 명예의전당에 헌액된 알렉스 잉글리시를 비롯하여
전 WNBA 선수 니케샤 세일즈, 그리고 전 NBA선수였던 코슬리 에드워즈가 참여하여 멋진 경기를 펼쳤었지요?
또한 지난 8월에는 서대문구의 명지고에서 NBA 스타플레이어 존 월의 농구 클리닉이 열리기도 하였었고요,
농구와 인연이 깊은 서대문구랍니다.
인천장애인경기대회를 참가하는 우리나라 선수들을 위하여
열띈 응원, 힘찬 박수, 열렬한 함성 함께 해주세요~
나눔과 행복이 있는 서대문구도 우리대표팀에게 열렬한 목소리로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