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건강관리][환절기 감기] [환절기 감기예방]
"푸헷취~" 쌀쌀한 바람과 함께 찾아오는 불청객, 감기! 감기조심하세요!
추석이 지나고, 아침과 저녁에 불어오는 쌀쌀한 바람!
그리고 어김없이 찾아오는 반갑지 않는 손님, 바로 감기인데요! ㅜㅜ
면역력이 급격하게 떨어져서 감기에 걸리기 쉬운 계절이 되었답니다.
환절기 건강관리, 각별히 신경 써야겠죠??
우리는 흔히 가벼운 질병을 일컬을 때 "감기와 같은 질병" 이라는 말을 많이 사용하는데요.
몸이 약한 사람의 경우 감기로 인해 합병증을 유발하기도 한답니다.
감기 바이러스는 사람의 코나 목을 통해 감염을 일으키게 된답니다.
따라서 감기 환자와 가까이 있으면 감기 바이러스가 잘 전파되겠지요?
이러한 호흡기 감염 경로 외에 감기 환자의 호흡기 분비물이 묻어있는 수건 등을 만진 후
그 손으로 눈,코 등을 비볐을 때에도 감염된다는 사실! 꼭 기억해두셔야해요~
그럼 머리가 지끈지끈하고 코가 막히는 감기를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감기에 걸렸다면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답니다.
흡연과 음주는 피하는 것이 감기를 빨리 회복할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건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사실이라고요?
그래서 지기가 소개해 드리려고 달려왔답니다~ 짜잔!!
먼저 감기 예방과 환절기에 좋은 음식을 알아볼까요?? ^^
<이미지출처 : 한국건강관리협회>
환절기에 좋은 음식 1. 깻잎
깻잎에 풍부한 비타민C는 백혈구의 활동을 증가시키고 인터페론 생성을 도와 바이러스 감염을 줄이는 데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깻잎의 루테올린 성분은 염증 완화와 항알레르기 효능이 있기 때문에 재채기나 콧물, 기침 증세를 줄여주는데 아주 좋습니다. 달걀에는 비타민이 없다고 알고 있지만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달걀은 비타민C를 제외한 A, B, D가 풍부하게 들어 있고 양질의 단백질을 공급해주는 완전식품이라고 해도 될 정도입니다.
<이미지출처 : 한국건강관리협회>
환절기에 좋은 음식 2. 감자
환절기 건강 관리에 좋은 음식에는 감자가 있습니다. 감자에 들어 있는 비타민C의 양은 사과보다 3배나 많은데요! 감자 2개만 먹으면 성인의 1일 비타민C 권장량을 섭취하게 됩니다.
비타민은 몸 안에 들어온 독성성분을 없애거나 완화시켜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준답니다.
또한 괴혈병 예방은 물론 항산화제, 콜라겐형성, 혈관보호, 신경전달물질 합성, 철의 흡수, 상처 회복 등에도 다양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이미지출처 : 한국건강관리협회>
환절기에 좋은 음식 3. 고추
고추에는 비타민C와 더불어 캡사이신과 다하이드로캡사이신 성분이 함유되어 있답니다. 고추의 비타민C는 오렌지의 2배, 토마토의 8배가 됩니다. 이는 하루에 고추 2개만 먹어도 하루 섭취량을 충족시킬 수 있으며, 된장과 함께 먹으면 2가지 항암효과를 나타내기도 합니다.
매운 맛을 내는 캡사이신은 비타민의 산화를 막아주며, 에너지 대사를 항진시켜 내장 기능을 활성화해 면역기능에 도움을 줍니다. 신진대사 증진과 더불어 지방 분해, 항암 효과에도 탁월한 음식이랍니다!!
<이미지출처 : 한국건강관리협회>
환절기에 좋은 음식 4. 배
배는 기침을 하는 사람에게 좋은 과일 중 하나랍니다~ 예로부터 기침 환자에게는 배내 배숙을 먹인 기록이 있는데요, 배에는 루테올린 성분이 많이 들어 있으며, 이 루테올린은 기관지염, 가래, 기침에 도움을 줄 수 있답니다. 또 발암물질을 배출시키고 면역력을 높여 환절기 건강관리에 딱!입니다
<이미지출처 : 한국건강관리협회>
환절기에 좋은 음식 5. 고사리
감기 예방과 환절기에 좋은 음식으로 고사리도 있답니다. 고사리에는 면역체계를 활성화시키는 기능성 산성 다당류가 함유되어 있지요~ 따라서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이 섭취할 경우, 면역체계를 강화시키는 데 아주 큰 도움이 된답니다. 더구나 식이섬유질을 다량 함유하여 변비를 예방하고 다이어트 시 포만감을 주는 건강한 나물이란거 잊지마세요!
가을철에 감기말고도 찾아오는 질병이 있답니다!ㅜㅜ
어떤 것들이 있는지 조금만 더 알아볼까요?
1. 계절성 우울증
흔히 '가을을 탄다', '외로움의 계절 가을'과 같은 말을 많이 하곤 하는데요.
실제로 가을과 겨울이 되면 햇빛의 양이 줄어들기 시작하면서 우울감을 느끼고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들이 늘어난다고 합니다. 이렇게 계절에 따라 찾아오는 우울감과 증상을 계절성 우울증이라 부르는데요, 잠이 갑자기 많아진다던가, 지나치게 피로함을 느끼고, 괜히 짜증이 나며 기분이 축 처지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답니다.
햋빛의 양이 적어지면서 정서를 담당하는 신경전달물질이 적게 생산되어 나타나는 증상이기 때문에 최대한 밖에서 산책을 하거나 운동을 하는 등 외부활동을 늘이면 우울한 기분을 달랠 수 있다고 하네요, 또한 규칙적인 생활이 생체리듬에 영향을 줘 조금 더 우울감을 해소할 수 있습니다.
2. 비염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자료에 따르면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알레르기성 비염으로 병원을 찾아온 환자가 가장 많은 달이 바로 9월이라고 합니다.
비염의 증상은 코가 간질잔질한 느낌이 들어 계속 재채기가 나오고 콧물이 흐르며, 심한 경우 눈 주변까지 증상이 번져 눈이 붓고, 충혈되며 가렵기까지 합니다.
맑은 콧물이 흐르기 시작하는 시점에 병원 찾아 적시에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좋으며, 미세먼지를 막기 위해서 마스크를 쓰고 손을 깨끗하게 씻으며 청결을 유지해야합니다.
집에서도 자주 환기를 시켜주며, 집안이 진드기 등을 제거하기 위해 이불을 털어주거나 햇빛에 바짝 말려주세요!
비염으로 코가 막힐 때에는 코 밑에 물을 묻힘 솜이나 거즈를 붙이면 도움이 되며, 식염수를 콧구멍에 3~4방울 정도 넣는 것도 좋답니다!
3. 아토피
아토피는 건조한 가을철이 되면 더욱 심하게 나타는 경우가 있습니다.
팔이 접히는 부분이나 무릎 뒤 접히는 부분, 얼굴 등에 많이 나타나며, 심한 가려움증을 동반해 무리하게 긁다가 피가 나거나 피부가 딱딱해지고 짓무르기도 하는데요.
건조해질수록 비누를 사용해서 세정하는 것을 피하고, 보습제나 연고 등을 충분히 발라서 피부 보습을 유지시켜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까슬까슬한 부분이나 딱딱해져 변형된 피부에는 바셀린을 바르면 좋다고 하네요
아토피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일상 생활속에서 지켜야 할 것들이 몇가지 있는데요.
- 실내 온도는 20도 / 실내 습도는 40~50%를 유지하고,
- 가습기를 사용할 때에는 정기적으로 물을 바꿔주고, 필터를 교환하며,
- 패브릭 소재의 생활용품은 되도록 피하세요
- 이불이나 침대시트는 정기적으로 햇볓에 말려 살균하셔야 합니다.
가을 환절기는 일교차가 크고 바람까지 많이 불어 몸의 균형과 면역력이 떨어져
감기를 비롯한 각종 질병에 걸리기 쉬운 계절이랍니다.
가을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면역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평소에 운동을 조금씩 해서 체력을 키우고, 끼니를 잘 챙겨 먹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환절기 건강관리를 위해
면역력을 높여 질병에 걸리지 않도록 대비하세요~!!!!
건강이 최고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