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여성 서대문구지회 발대식 및 원자력 교육 현장에 가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원자력에 대한 뉴스를 자주 접하고 있습니다.
방사능 사고에 대한 이야기가 나올 때마다 두려움이 커지는 것이 사실이죠.
그러나 원자력 발전소에서 생산되는 전기를 값싸게 쓰고 있는 우리 나라의 현실에서
원자력 안전에 대한 문제는 한번쯤 깊이 생각해 봐야 하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생각만 하지 않고 행동하는 TONG지기 인거 잊지 않으셨죠? ^0^
2014년 8월 29일(금) 11시 서대문 문화회관소극장에서는
(사)한국원자력여성 서대문지회 발대식과 원자력 교육이 있었는데요,
그 현장에 TONG이 다녀왔습니다^^
(사)한국원자력여성은요...
1995년 설립된 (사)한국원자력여성은 원자력에 관한 정보교류와 홍보활동을 통하여
원자력에 대한 이해증진에 기여함으로써 궁극적으로는 환경보존과
국민들의 풍요로운 생활문화 창조를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원자력에 문외한이었던 비전문가그룹으로 결성되었으나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전문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18년간 원자력정책을 홍보하고
원자력에너지에 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한국원자력여성 중앙회 최미란 회장의 인삿말로 서대문지회 발대식이 시작되었습니다.
은평지부 서경자 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서대문지회 진정순 회장의 취임식을 함께 가졌습니다.
서대문지회 진정순회장은 이 행사를 통해 여성들도 원자력에 대한 이해와 전문성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로 취임사를 대신하셨습니다.
서대문구지회 교육에는 한국수력원자원본사의 박찬희 홍보실장님이 참석하여
따뜻한 격려와 축하를 전해주셨어요~
바로 이어지는 원자력 교육!
최미란 회장이 강사로 나섰는데요,
한국의 에너지 수급환경과 원자력에 장점과 단점에 관해 이해하기 쉽게 들을 수 기회였습니다.
지구온난화로 전 세계가 몸살을 앓고 있죠.
온실가스 등 대기를 오염시키는 주범의 에너지 대신
원자력으로 환경을 보호하는 친환경에너지임을 설명해 주셨답니다.
참석한 분들이 대부분 40~50대 주부라 가장 먼저 경제적인 면을 보게 되는데요.
시설 비용이 많이 드는 친환경 에너지 태양광과 세계에서 가장 값이 싼 원자력에 대한 단순 지표를 통해
사고로 인한 불신으로 꺼려지는 원자력이지만 무시할 수 없는 경제적 이점 때문에
안전에 대한 문제를 감시할 수 있는 주부의 눈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했습니다.
뉴스로만 접했던 원자력에 대한 궁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안전하게 사용하면 좋은 에너지 원자력!!
한국원자력여성 서대문지회가 안전 감시자로의 역할을 멋지게 해내주시길 기대하겠습니다 ^-^
행동하는 TONG지기도 감시자의 역할을 수행할께요~^^